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부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김철수)는 지난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동원장보고관과 공학2관에서 ‘AI·멘토 활용 산업별 진로설계특강’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이번 특강은 학생들이 AI 도구 활용법을 배우고 산업계 현직자들의 멘토링을 통해 진로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마련됐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국립부경대 재학생 150여 명이 참가했으며, 자동차, 도시철도, 금융, 에너지, 반도체 등 5개 산업 분야에서 활동 중인 10명의 현직자가 멘토로 나섰습니다.
멘토들은 매일 두 차례에 걸쳐 실무 중심의 진로특강과 개별 멘토링을 진행했습니다. 참가 학생들은 각 산업별 기업 직무 정보를 분석하고 AI 도구를 활용해 진로와 취업 전략을 수립했습니다. 아울러 현직자들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산업 현장의 최신 동향과 직무별 요구 역량을 직접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국립부경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고용노동부가 운영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특강을 진행했습니다. 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 및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학생들의 사회 진출을 적극적으로 돕는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