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Company/Stock 기업/증권 / 기업/증권

흥국생명 '딴딴한선택 (무)스텝업 변액연금보험' 선봬

URL복사

Tuesday, February 11, 2014, 09:02:55

연금보험료 납입기간 중 조건없이 매년 ‘Step-up’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흥국생명(사장 변종윤)은 매년 직전보증금액의 110%까지 보증하는 흥국생명 딴딴한선택 ()스텝업(Step-up) 변액연금보험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보험은 기존 상품이 Step-up주기를 3~5년 또는 납입완료 후로 설정된 것과 달리, 전 기간 동안 1년 단위로 Step-up을 보증해준다. 납입보험료 대비 최고 300%까지 최저보증금액을 보증해주는 것이 큰 특징이다.

 

연금개시시점에서는 최저보증금액과 적립액 중 더 큰 금액을 기준으로 연금이 지급된다. 펀드의 종류에는 채권형, 안정혼합형(주식10%), 혼합형·인덱스혼합형(30%), 성장혼합형·인덱스성장혼합형(60%)이 있다.

 

보험종류는 적립형과 거치형이 있다. 보험가입은 기본형의 경우 만 15세부터 가입이 가능하며 무사망형은 0세부터 가입이 가능하다. 연금개시나이는 45세부터 80세까지다. 연금 개시 후 목돈이 필요할 경우를 대비해 투자연금형은 중도인출이 가능하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불확실한 미래에 대비해 안정적이면서 수익률까지 보장받고자 한다면 이 상품이 정답이다고 설명했다.

 

스텝업(Step-up)이란 가입 후 해마다 계약해당일의 계약자 적립금이 직전일의 최저보증금액을 초과할 경우, 자동적으로 그 초과분을 추가해 최저보증금액을 단계적으로 높여주는 선진국형 보증옵션(Step-up 1회당 최고 10%, 기납입보험료의 300% 최고한도)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강민기 기자 easytrip@inthenews.co.kr

배너

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2025.09.09 12:54:40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은 이탈리아 재정경제부 산하 수출보험공사(SACE)의 보증을 기반으로 2억 유로(약 3259억원) 규모의 외화 차입금을 조달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번 금융 약정은 글로벌 금융기관 나틱시스(Natixis CIB)가 주간사이자 대주, 구조화 대리기관으로 참여했으며, 차입 약정 만기는 최초 인출일로부터 3년입니다. SACE는 자국 기업의 수출 확대를 지원하는 이탈리아 공적 수출신용기관으로, 이번 거래에서는 ‘푸시 전략(Push Strategy)’을 통해 대우건설의 차입금에 대한 보증을 제공했습니다. 미칼 론 SACE 국제사업 총괄대표는 “대우건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탈리아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정기 매치 메이킹 이벤트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 기회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에마뉘엘 지예-라가르드 나틱시스 아시아태평양 대표는 “이번 거래는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한 첫 번째 유로화 표시 SACE 푸시 전략 금융으로, 한국과 이탈리아 간 무역 협력 확대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우건설은 이번 협업이 단순한 자금조달을 넘어 글로벌 프로젝트 수행 역량과 조달 능력이 세계 시장에서 신뢰받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 사례라고 강조했습니다. 회사는 이미 국내외 프로젝트에서 이탈리아 기업과 장비 및 자재 구매, 기술 협력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협업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우건설은 최근 글로벌 자금조달 성과도 잇따라 거두고 있습니다. 2023년 이슬람 채권인 수쿠크 발행을 시작으로 2024년 3월에는 아시아개발은행 산하 CGIF 보증을 통해 싱가포르에서 자금을 조달했으며, 올해 4월에는 ESG 경영 강화를 바탕으로 그린본드를 발행했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해외에서 안정적인 금융 기반을 구축해 글로벌 기업과 협력 및 시장 진출을 확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조달 방식과 협력 모델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