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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 '카발란 솔리스트’ 15주년 기념 에디션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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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September 19, 2025, 12:09:11

엑스버번 캐스크·올로로쏘 쉐리 캐스크 등 2종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골든블루 인터내셔널(대표 박소영)은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의 인기 시리즈인 ‘솔리스트’ 브랜드 출시 15주년을 기념해 한정판 에디션 2종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카발란은 2006년 킹카그룹이 대만 북동부 이란 지역에 설립한 대만 최초의 위스키 증류소인 카발란 증류소에서 생산된 싱글몰트 위스키 제품입니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2017년부터 카발란의 국내 독점 수입·유통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카발란 특별 에디션은 ‘카발란 솔리스트’ 시리즈 출시 15주년을 기념해 출시됐습니다. 카발란 솔리스트는 원액을 물로 희석하지 않고 그대로 병입하는 캐스크 스트렝스 방식을 적용한 시리즈입니다.
 
이번 에디션은 ‘카발란 15주년 기념 빈티지 2009 엑스버번 캐스크(카발란 15주년 엑스버번)’, ‘카발란 15주년 기념 빈티지 2009 올로로쏘 쉐리 캐스크(카발란 15주년 올로로쏘 쉐리)’ 등 2종으로 출시됐습니다.
 
두 에디션 모두 위스키 원액에 색을 더하거나 냉각 여과를 하는 인위적인 과정을 거치지 않았으며 카발란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전용 캐런잔 1잔과 코스터가 동봉됐습니다. 알코올 도수는 50~59.9%이며 750ml로 출시됩니다. 편의점 스마트오더와 보틀벙커 잠실점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박소영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대표는 "차별화된 숙성 방식으로 제품력을 인정받은 카발란은 이제 전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로 성장했다"며 "앞으로도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킹카그룹과의 파트너십을 유지하며 카발란을 글로벌 위스키 브랜드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카발란은 2010년 위스키 종주국인 스코틀랜드의 번즈 나이트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1등 수상을 시작으로 IWSC, SFWSC 등 세계 유수의 주류 품평회에서 900여개 이상의 메달을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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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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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 녹색여신 성과창출 채비완료…“ESG금융 선도그룹으로”

NH농협금융 녹색여신 성과창출 채비완료…“ESG금융 선도그룹으로”

2025.11.03 10:19:15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NH농협금융지주(회장 이찬우)가 녹색여신 프로젝트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성과창출에 나섭니다. 농협금융은 지난달 31일 서대문 본사에서 조정래 미래성장부문 부사장 주재로 '제2차 농협금융 ESG추진협의회'를 열었습니다. 지주와 각 계열사 ESG소관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여신 관리지침 대응 프로젝트' 종료 보고와 함께 ESG 활성화방안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또 글로벌 ESG 트렌드를 학습하고 농협금융 비은행 계열사 NH-Amundi자산운용 적용사례를 공유하며 지속가능한 금융 실현을 위한 협력방안에 머리를 맞댔습니다. 조정래 부사장은 "ESG금융 제도화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농협금융이 녹색여신 관리체계를 완성하며 ESG금융 추진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각 계열사가 현장에서 시스템을 활용해 ESG금융 내재화와 실질적 성과를 적극 창출해 갈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습니다. 앞서 농협금융은 지난 9월 여신을 취급하는 은행, 생명보험, 손해보험, 증권, 캐피탈, 저축은행 등 그룹 계열사에 '녹색여신 적합성판단시스템'을 일괄도입한 바 있습니다. 이 시스템은 녹색여신 심사(적합성판단)부터 사후관리, 모니터링, 내부통제 지원까지 녹색여신 취급 전과정을 포괄하는 통합업무플랫폼입니다. 계열사별 여신취급 과정에서 녹색여신 관리지침이 정의한 절차와 요건을 체계적으로 반영하도록 하는 게 핵심입니다. 녹색여신은 자금 사용목적이 환경부가 발표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에 부합하고 금융당국 녹색여신 관리지침상 내부통제 기준을 준수해 취급되는 여신을 말합니다. 농협금융 녹색여신 적합성판단시스템은 ▲K-택소노미 기반 녹색여신 적합성판단 절차지원 ▲기업 주요품목·업종분석을 통한 녹색경제활동 자동추천 및 키워드 기반 검색 ▲녹색여신 자금사용내역 점검 등 사후관리 ▲녹색여신비율 산출 등 그룹 현황 모니터링(그린보드)을 주요기능으로 하고 있습니다. 농협금융은 K-택소노미 6대 환경목표에 부합해 취급된 친환경금융을 '녹색금융'으로 총칭하고 2030년까지 30조원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내세웁니다. 올해 3분기 현재 친환경투자금액은 잔액기준 18조6000억원에 달합니다. 앞으로 농협금융은 녹색여신 시스템 내재화, 녹색여신 활성화 프로모션 추진, 해외 선진 금융사 사례 벤치마킹을 통한 전환금융 실행모델 마련 등 녹색·전환금융을 중심으로 지속가능금융에서 선도적 역할을 한다는 계획입니다. 조정래 부사장은 "ESG금융은 농협금융이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농업과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수단"이라며 "국내외 금융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농협금융이 선제적으로 대응해 우리 사회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끄는 금융그룹으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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