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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어메이징 오트, 속껍질 영양 담은 ‘오트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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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September 09, 2025, 15:09:07

오트브란 80% 이상 함유..고식이섬유·고단백 간편식 제안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매일유업(대표 김선희·곽정우·이인기)이 오트음료 1위 브랜드 ‘어메이징 오트’의 신제품 ‘오트밀’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통귀리 영양의 핵심인 속껍질 ‘오트브란’을 80% 이상 함유해 고식이섬유·고단백 영양을 강화했으며, 음료에 이어 식사형 카테고리로 라인업을 확장했습니다.

 

‘어메이징 오트 오트밀’은 부산물이 아닌 독립 공정으로 생산한 오트브란과 롤드오트를 8:2 비율로 배합해 특유의 씹는 식감을 구현했습니다. 핀란드 청정 지역에서 재배한 오트를 원료로 사용했으며, 설탕·인공첨가물을 배제하고 자연 영양만 담은 것이 특징이라는 설명입니다.

 

제품은 150g(30g×5포)과 900g 대용량으로 출시됐습니다. 1회 섭취량(30g) 기준 식이섬유 3.7g, 단백질 4g, 칼슘 14mg을 제공합니다. 매일다이렉트와 네이버 직영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며, 출시를 기념해 네이버 신상위크 특가전과 무료 증정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국내 오트음료 시장 1위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인 입맛에 맞춘 프리미엄 오트밀을 선보였다”며 “오트브란의 차별화된 원료로 영양과 식감을 모두 잡은 만큼 바쁜 현대인들의 건강 간편식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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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태 기자 hopem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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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2025.09.09 12:54:40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은 이탈리아 재정경제부 산하 수출보험공사(SACE)의 보증을 기반으로 2억 유로(약 3259억원) 규모의 외화 차입금을 조달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번 금융 약정은 글로벌 금융기관 나틱시스(Natixis CIB)가 주간사이자 대주, 구조화 대리기관으로 참여했으며, 차입 약정 만기는 최초 인출일로부터 3년입니다. SACE는 자국 기업의 수출 확대를 지원하는 이탈리아 공적 수출신용기관으로, 이번 거래에서는 ‘푸시 전략(Push Strategy)’을 통해 대우건설의 차입금에 대한 보증을 제공했습니다. 미칼 론 SACE 국제사업 총괄대표는 “대우건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탈리아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정기 매치 메이킹 이벤트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 기회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에마뉘엘 지예-라가르드 나틱시스 아시아태평양 대표는 “이번 거래는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한 첫 번째 유로화 표시 SACE 푸시 전략 금융으로, 한국과 이탈리아 간 무역 협력 확대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우건설은 이번 협업이 단순한 자금조달을 넘어 글로벌 프로젝트 수행 역량과 조달 능력이 세계 시장에서 신뢰받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 사례라고 강조했습니다. 회사는 이미 국내외 프로젝트에서 이탈리아 기업과 장비 및 자재 구매, 기술 협력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협업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우건설은 최근 글로벌 자금조달 성과도 잇따라 거두고 있습니다. 2023년 이슬람 채권인 수쿠크 발행을 시작으로 2024년 3월에는 아시아개발은행 산하 CGIF 보증을 통해 싱가포르에서 자금을 조달했으며, 올해 4월에는 ESG 경영 강화를 바탕으로 그린본드를 발행했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해외에서 안정적인 금융 기반을 구축해 글로벌 기업과 협력 및 시장 진출을 확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조달 방식과 협력 모델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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