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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신한새로고침’ 론칭…진옥동 회장 “고객말씀 경청·새로운 경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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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ugust 26, 2025, 19:08:38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은행·카드·증권·라이프 등 주요 그룹사를 중심으로 고객소통 플랫폼 '신한새로고침'을 구축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신한새로고침은 '고객의 말씀으로 매일 새롭게' 라는 슬로건 아래 고객이 제안한 불편개선사례를 신속공유합니다.


이 플랫폼은 주요 그룹사 모바일앱내 게시판 형태로 오픈해 고객 불편사항 개선결과, 고객편의성 혁신 대표과제 진행현황을 정기적으로 공개합니다. 고객은 개선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편의성 혁신성과를 즉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실제 개선사례로는 ▲대출심사 진행단계 알림서비스(신한은행) ▲미성년자 대리인 가입서류 제출 자동화(신한카드) ▲365일 24시간 비대면서비스 가능시간 확대(신한라이프) ▲맞춤형 투자정보를 제공하는 AI PB(신한투자증권)가 있습니다.

 


특히 신한새로고침은 고객의견이 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지고 다시 상품과 서비스 혁신으로 반영되는 고객편의성 선순환체계를 실현했다는 점에서 의미있다고 신한금융은 설명합니다.


신한금융은 하반기에도 고객편의성 대표과제를 투명하게 공유하고 전 그룹사로 확대 추진해 고객중심경영을 한층 강화할 계획입니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신한새로고침을 통해 고객의 작은 불편도 놓치지 않고 고객말씀을 경청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게 목표"라며 "앞으로도 신한금융은 고객의 소중한 의견을 경청해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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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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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그룹, 고객자산 1000조원 넘었다

미래에셋그룹, 고객자산 1000조원 넘었다

2025.08.25 10:28:38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미래에셋그룹의 고객자산(AUM)이 1000조원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7월말 기준 미래에셋그룹의 총 AUM이 약 1024조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국내 자산이 752조원, 해외 자산은 272조원 규모입니다. 세부적으로 보면 ▲미래에셋증권 549조원(국내 471조원, 해외 78조원) ▲미래에셋자산운용 430조원(국내 236조원, 해외 194조원) ▲미래에셋생명 등 기타 계열사가 국내외 45조원입니다. 이번 기록은 미래에셋이 1997년 7월 자본 100억원으로 창립한 이후 28년만에 달성한 성과입니다. 특히 지난해말 AUM 906조6000억원을 기록한데 이어 8개월만에 100조원 넘게 늘어나며 초고속 성장을 했습니다. 성과 배경엔 미래에셋그룹의 글로벌 전략이 있습니다. 미래에셋그룹은 2003년 홍콩 진출을 시작으로 미국, 영국, 인도 등으로 꾸준히 확장 전략을 펼쳤습니다. 그 결과 미래에셋그룹은 자기자본 23조원, 19개 지역에서 52개 해외법인·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외 임직원 수만 약 1만6000명의 국내 대표 ‘글로벌 투자전문그룹’으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은 일찍부터 “한국 기업은 해외경영을 통해 국부를 창출하고 과감한 해외시장 진출을 통한 인수합병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들어가야 한다”고 역설하며 적극적이고 과감한 전략적 인수합병(M&A)과 투자를 진행해왔습니다. 지난해 11월에는 인도 현지에서 미래에셋쉐어칸 인수를 완료하며 글로벌 비즈니스 경쟁력을 더욱 확보할 수 있는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장기성장하고 있는 인도 증권업계를 선점하고 그룹 차원으로 비즈니스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포석입니다. 글로벌 전략은 성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래에셋그룹의 올해 상반기 누적 기준 세전이익은 약 1조4300억원(계열사별 단순 합산)이며, 이 가운데 33%인 4776억원은 해외 비즈니스에서 나왔습니다. 또한 미래에셋증권 해외법인은 상반기 2238억원의 세전이익을 거두었고, 특히 지난해 4분기 미국법인이 창사 이래 최대실적을 달성했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전 세계에서 총 232조원 규모의 상장지수펀드(ETF)를 운용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는 국내 전체 ETF 시장규모인 약 226조원을 웃도는 규모이자 글로벌 ETF운용사 중 12위에 해당합니다. 미래에셋그룹 관계자는 “미래에셋은 Client First 정신을 바탕으로 업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투자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장기적인 성장을 목표로 끊임없이 노력하는 글로벌 투자전문그룹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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