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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울 땐 잠깐 오시유”…CU, ‘폭염 대피소’ 역할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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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ly 23, 2025, 09:07:33

노약자 등 무더위 피할 수 있도록 공익 캠페인 전개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BGF리테일이 운영하는 CU는 폭염 대피소로서 역할을 강화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올 여름은 더위와 우천이 반복되면서 무더위 지수가 매우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6월에는 역대 최고 기온을 경신했고 하루 온열질환자 수가 200명 이상 급증하기도 했습니다. 

 

CU의 폭염 대피소는 더위에 취약한 어린이, 임산부, 노약자 등을 비롯해 고객들이 가까운 점포에서 잠시 무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하는 캠페인입니다. 전국 최대 오프라인 점포 네트워크를 활용해 생활 속 안전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취지입니다. 이를 위해 전국 점포로 홍보물을 배포했습니다.

 

CU는 동시에 번들 구매 할인, 카드사 제휴 할인, 포켓CU 페이백 등 대규모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장마가 끝나고 찾아온 폭염에 매출이 늘어나는 주류 할인 행사도 추가로 선보입니다. ‘대용량 5캔 9,500원’ 행사와 함께 맥주 번들 할인 행사, 소주 번들 할인 행사 3가지를 준비했습니다.

 

이달 31일까지 카스, 스텔라, 버드와이저 등 대용량 인기 맥주 5종을 5개 이상 구매 시 개당 1900원에 구매할 수 있고 카스, 테라 캔맥주 6입 번들팩은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합니다. 처음처럼 새로(400ml)는 6입 번들 구매 시 병당 1000원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CU는 여름 날씨 변화에 따라 폭염 대피소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다양한 혜택을 줄 수 있는 생활 속 쉼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국 최대 인프라를 기반으로 공공성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안전 플랫폼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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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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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펙수클루, 中 품목허가 획득…“2027년까지 100개국 확대”

대웅제약 펙수클루, 中 품목허가 획득…“2027년까지 100개국 확대”

2025.09.05 18:41:18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성분명 펙수프라잔)가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적응증은 역류성식도염 치료입니다. 시장조사기관 IMS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 항궤양제 시장은 지난해 기준 약 3조 원 규모로 세계 최대 수준입니다. 특히 서구화된 식습관 변화로 위식도역류질환 환자가 급증하면서 치료 수요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습니다. 펙수클루는 대웅제약이 지난 2022년 출시한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 계열 3세대 치료제로, 기존 PPI(프로톤 펌프 저해제)의 단점인 느린 약효 발현, 짧은 반감기, 식전 복용 제한을 개선했습니다. 긴 반감기로 ‘야간 속쓰림’ 개선에 강점을 보이며, 위산 역류에 따른 만성 기침 완화 효과까지 임상적으로 입증된 유일한 약물로 경쟁력을 확보했습니다. 대웅제약은 2026년 하반기 중국 발매를 목표로 현지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전략을 본격 전개할 방침입니다. 회사는 펙수클루가 빠르게 시장 점유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펙수클루는 출시 3년 만에 국내외 연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며 블록버스터 의약품으로 자리잡았습니다. 현재 인도, 멕시코, 칠레, 에콰도르, 필리핀 등 6개국에서 판매 중입니다. 중국, 파나마, 콜롬비아 등에서는 품목허가를 받고 발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체 진출 국가는 30여 개국이며, 오는 2027년까지 100개국으로 확대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는 “중국 품목허가는 펙수클루가 글로벌 블록버스터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세계 최대 항궤양제 시장인 중국에서 가장 신뢰받는 치료옵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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