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국내 캐리어 브랜드 아이프라브는 신제품 ‘샤론 캐리어’가 SBS Life 예능 프로그램에 등장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샤론 캐리어’는 지난 17일 방영된 ‘안목의 여왕 김남주’ 9화에서 김남주와 팀원들이 단합대회 장소로 이동할 때 사용한 단체 캐리어로 등장했습니다. 팀원들이 같은 시리즈의 캐리어를 사용하는 장면이 전파를 타며 컬러와 실용적인 내부 구성이 시청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습니다.
이 제품은 아이프라브가 자체 개발한 ‘클리어휠 시스템’을 적용해 이동 시 소음과 진동을 줄였습니다. 내부에 행잉형 수납 파우치를 갖췄고 휠 안쪽 컬러 포인트로 시그니처 디자인을 강조했습니다. 더스티 올리브, 파우더 핑크, 애쉬 모카, 헤이지 바이올렛 4가지 컬러와 20인치, 26인치 두 가지 사이즈로 출시됐습니다.
앞서 아이프라브는 ‘2025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대상’ 여행용 캐리어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이 어워드는 비자(VISA) 등 신뢰도 높은 기관과 소비자 평가로 브랜드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아이프라브 관계자는 "샤론 시리즈는 아이프라브의 20년 기술이 집약된 완전체 같은 캐리어"라며 "이동성과 디자인, 수납까지 고객의 실사용 경험을 기준으로 설계해 출시와 동시에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