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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해양대, 지역산업 연계 ‘Open-Lab 육성사업’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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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ly 17, 2025, 13:07:17

6개 연구실 선정해 기술사업화 모델 고도화
해양신산업 중심 기술혁신 생태계 기반 마련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한국해양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주양익)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지역산업연계 대학 Open-Lab 육성지원 사업’에 2023년에 이어 연속 선정됐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해양대는 7월부터 1년 6개월간 총 24억4500만 원의 정부지원을 받게 됩니다. 이번 사업은 지역 전략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대학 연구실을 발굴해, 대학 보유 기술을 지역기업에 이전하고 출연연과 협업해 사업화를 촉진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한국해양대 산학협력단은 2023년도 사업 성과를 통해 Open-Lab 중심의 기술사업화 체계를 인정받았으며, 이번에도 사업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습니다. 해양대는 이번 사업 비전으로 ‘글로벌 해양 허브 도시 도약을 위한 지속가능한 해양신산업 기술사업화 생태계 실현’을 제시했습니다.

 

이를 위해 지난 3개월간 사전기획을 진행하고 지역·대학·기업을 연결하는 지산학연 협력 Alliance 체계를 구축했으며, 6개 유망 Open-Lab을 선발했습니다.

 

선정된 Open-Lab은 ▲복합재료 응용공학실험실(김윤해 교수) ▲고전압 응용기술 연구실(길경석 교수) ▲암석역학실험실(김광염 교수) ▲통신시스템 및 신호처리 실험실(김정창 교수) ▲첨단소재가공 및 적층제조 연구실(심도식 교수) ▲환경바이오지능시스템연구실(유근제 교수) 등입니다.

 

한국해양대는 이들 연구실을 중심으로 기술사업화 고도화를 추진하고, 부산 전략산업 및 해양신산업 중심의 기술사업화 체계(B.R.O·KMOU Bridge connecting Region & Ocean) 모델을 제시했습니다.

 

또한, 해양클러스터 협의체와 선도연구개발지원단(BISTEP), 지역혁신기관, 투자기관 등이 참여한 ‘KMOU Open-Lab 운영전략 자문단’을 지속 운영하며 사업화를 적극 지원할 방침입니다.

 

한국해양대는 이번 선정으로 과기정통부의 ‘지역산업연계 대학 Open-Lab 육성지원사업’과 ‘대학기술경영촉진사업’, 교육부의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BRIDGE 3.0)사업’을 모두 수행하는 유일한 대학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주양익 산학협력단장은 “최근 2년간의 사업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KMOU Open-Lab의 성장을 이끌고, 지역 산업과의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기술사업화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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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to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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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컬리 뭉쳤다, ‘컬리N마트’ 출범…프리미엄 장보기 새벽배송

네이버·컬리 뭉쳤다, ‘컬리N마트’ 출범…프리미엄 장보기 새벽배송

2025.09.05 00:08:00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035420]와 컬리가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서 온라인 프리미엄 장보기 서비스인 '컬리N마트'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앞으로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사용자는 컬리N마트에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컬리에서 판매하는 신선식품과 생필품을 배송 시간에 관계없이 새벽배송을 통해 받을 수 있습니다. 지난 4일에 서비스를 시작한 '컬리N마트'에서는 네이버와 컬리에서 각각 사용자들의 구매빈도와 선호도가 높은 장보기 상품을 엄선해 판매합니다. 컬리의 프리미엄 및 PB 상품과 신선식품 및 생필품은 물론, 기존의 장보기 플랫폼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웠던 '유혜광 돈까스', '송쭈집' 등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의 인기 상품을 컬리N마트에서 함께 구매할 수 있도록 순차적으로 입점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컬리 샛별배송도 동일하게 운영됩니다. 사용자가 컬리N마트를 통해 오후 11시 이전에 상품을 주문하면 컬리와 동일한 콜드체인 기반 새벽배송망을 통해 다음날 아침에 빠르고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사용자는 추가 과금 없이 컬리N마트에서 2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로 상품을 배송받을 수 있습니다. 매일 자주 상품을 구매하는 장보기 특성을 반영해, 신선한 상품을 필요할 때마다 구매할 수 있도록 배송비 부담을 낮췄습니다. 여기에 컬리N마트에서 처음 구매하는 사용자에게는 3000원 쿠폰을 제공합니다. 네이버와 컬리는 컬리N마트가 독보적이고 차별화된 장보기 상품 셀렉션을 갖출 수 있도록 역량 있는 브랜드 및 장보기 특화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질 좋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매할 수 있도록 여러 프로모션을 전개합니다. 오는 15일부터 컬리 인기 PB상품인 무항생제 특란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100원딜' 프로모션을 비롯해 '컬리온리'의 인기 제품인 '애플하우스 즉석떡볶이', '마마리 나주식 한우곰탕' 등도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입니다. 또한, 휴지, 물티슈 같이 장보기 단골 생필품도 반값 특가로 판매할 예정입니다. 여기에 브랜드와의 3자 협력을 통해 컬리N마트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단독 특가 및 상품 구성을 지속 개발할 예정입니다. 양사는 컬리N마트 뿐 아니라 풀필먼트와도 협럭합니다. 지난 1일에 컬리의 물류 자회사 '컬리넥스트마일'이 네이버 풀필먼트 얼라이언스(NFA)에 합류하면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상품의 새벽배송 경쟁력을 강화합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이사는 "네이버의 검색, 개인화 추천기술 및 대규모 마케팅 효과와 컬리가 보유한 상품 소싱, 장보기 특화 큐레이션, 배송 역량 등 양 사가 보유한 경쟁력이 결합해 새로운 장보기 경험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컬리N마트'를 시작으로 양 사가 물류, 사업, 마케팅 등 다양한 방면에서 협력을 고도화해 사용자들에게 더욱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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