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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보험소식] 농협생명, 출범 5주년 기념행사 진행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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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rch 03, 2017, 17:03:57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농협생명, 출범 5주년 기념행사 진행= NH농협생명(대표 서기봉)은 지난 3월 2일 출범 5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농협생명빌딩 신사옥 마련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열고, 사내 커뮤니케이션의 일환으로 출범 5주년 기념 특별사내보도 발간했다.
 
농협생명은 지난해 서대문구에 신사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 때 출범 5주년을 맞아 신사옥 마련 기념식을 개최했다. 현재 본사 임직원 약 45%가 신사옥에 입주했으며, 오는 10월까지 본사 전 임직원이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다. 
 
‘내맘같은 직장 만들기’ 사내 커뮤니케이션의 일환으로 출범 5주년을 자축하는 특별사내보도 발간했다. 나동민, 김용복 전임 대표이사 축사를 비롯해, 출범 5주년 뉴스와 고객에게 가장 사랑받은 상품 베스트 5, 임직원 앙케이트와 신사옥 소개도 담았다. 

서기봉 농협생명 대표는 “농협생명이 성공적으로 출범 5주년을 맞이한 데에는 전 임직원의 땀과 노력, 무엇보다 300만 고객의 믿음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농촌 현실에 보탬이 되고, 고객에게 신뢰받는 착한 보험사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흥국생명, 무연고 아동을 위한 지원 사업 확대 전개= 흥국생명은 지난 2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무연고 아동 지원 협약을 체결, 전국의 베이비박스·공공장소에 유기되고 있는 아이들을 위한 지원 사업을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베이비박스는 불가피한 이유로 아동을 직접 양육할 수 없는 부모가 아기를 두고 갈 수 있도록 마련된 상자다. 전국적으로 연간 300여 명의 아이들이 유기되고 있으나, 정부의 실질적 지원과 사회적 관심이 부족한 상황이다.
 
흥국생명은 지난해부터 베이비박스에 버려진 무연고 아동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단순히 필요한 물품을 구매해 기부한 것이 아니라 흥국생명 설계사들이 따뜻한 부모의 마음을 담아 직접 제작한 속싸개, 턱받이, 딸랑이 등 영유아에게 필요한 물품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의 협약 체결을 통해 흥국생명은 지원 물품을 확대하고 유아 위생용품 등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부터는 설계사뿐만 아니라 흥국생명 임직원도 함께 물품 제작에 동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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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혁 기자 jjh27@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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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의 ESG금융 33.2조…지속가능경영이 곧 밸류업”

“KB의 ESG금융 33.2조…지속가능경영이 곧 밸류업”

2025.06.30 16:48:0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2024년말 기준 ESG 상품·투자·대출이 누적 33조2000억원(환경분야 19조2000억원) 규모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날 발간된 '2024 KB금융그룹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보면 KB금융의 '지속가능금융 체계'는 금융상품·서비스 전반에 ESG를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자금조달부터 상품·투자·대출까지 모든 과정에서 기후변화 대응, 지역사회 발전, 투명경영 등 다양한 분야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KB금융은 친환경·녹색금융을 확대하고 탄소중립 전환을 가속화하고자 'KB Green Wave 2030' 전략을 추진중이며 2030년까지 ESG 상품·투자·대출 규모를 총 50조원(환경분야 25조원)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KB금융은 지속가능경영과 밸류업의 선순환 네트워크 구축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투명한 지배구조, 윤리경영, 리스크관리, 지속가능한 금융, 기후위기 대응, 친환경 경영이 곧 주주환원 강화, 지배구조 개선, 주주·이해관계자와 소통강화, 사회적 가치 제고, 자본비율 관리, 본원적 펀더멘털 강화로 이어져 종국에는 기업가치 제고를 이룬다는 것입니다. 특히 재무건전성을 판단하는 핵심지표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2024년 설정한 목표(13% 이상)를 상회하는 13.53%를 달성했습니다. 업계 최고 수준입니다. 보통주자본은 자본금, 자본잉여금, 이익잉여금 등 회사의 핵심자본으로 구성되며 CET1비율이 높을수록 향후 주주환원, 신규투자, 사업확장 등 여력이 높다고 평가됩니다. KB금융은 지난해 10월 '지속가능한 밸류업(Value-up) 방안'을 발표하며 국내 최초로 CET1비율과 주주환원을 연계한 '밸류업 프레임워크'를 도입한 바 있습니다. 주주환원의 지속가능성과 예측가능성을 제고했다는 점에서 시장에서 호평받았습니다. 양종희 KB금융 회장은 "금융은 단순한 자금중개를 넘어 개인의 삶과 기업의 미래, 나아가 사회 전체의 지속가능성을 연결하는 중요한 기반"이라고 정의했습니다. 그러면서 "KB금융그룹은 국민과 함께 성장하고 공존하는 금융을 실천하며 다음 세대에 더 나은 환경과 기회를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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