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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당구단 헬스케어 레전드, 새 시즌 ‘믿음의 라인업’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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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ly 10, 2025, 14:07:57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휴온스 당구단 ‘휴온스 헬스케어 레전드’가 지난 시즌과 같은 선수 구성으로 채비를 끝내고 2025-26시즌 힘찬 도약을 예고했습니다.

 

㈜휴온스(대표 송수영)는 휴온스 헬스케어 레전드 소속 선수들이 25-26시즌 팀리그 개막을 앞두고 포스트시즌 진출에 대한 각오를 다짐했다고 10일 전했습니다.

 

휴온스 헬스케어 레전드는 2021년 제약업계 최초 당구단을 출범한 이래 꾸준히 전력을 정비해왔습니다. 그 결과 지난 2024-25 시즌, 정규리그 후반 라운드에서 무서운 기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팀리그 마지막 5라운드에서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하며 3위를 차지했고, 그 결과 24-25시즌 팀리그 최종 순위 6위로 시즌을 마무리하며 중위권에 안착했습니다.

 

지난 시즌 휴온스 헬스케어 레전드의 달라진 모습에는 한층 단단해진 조직력이 원동력이 됐다는 평가입니다. 주장인 최성원과 이상대, 김세연, 차유람, 이신영, 하비에르 팔라손, 로빈슨 모랄레스 등 모든 팀원이 합심하며 훈련한 결과 안정적인 성적을 거두었다는 겁니다.

 

지난 시즌 탄탄해진 기세와 팀원간 결속력을 감안해 휴온스는 지난해 함께했던 팀원 전원 그대로 새 시즌을 시작했습니다. 이는 기존 선수간의 호흡을 믿고 더욱 강화하겠다는 전략으로, 팀워크를 중심으로 경기운영의 안정성을 높이는데 무게를 둔 방침입니다.

 

PBA 2025-26 시즌 팀리그는 오는 22일 시작됩니다. 휴온스 헬스케어 레전드는 올 시즌 포스트시즌 진출이라는 목표를 위해 결의를 다지고 있습니다.

 

휴온스 헬스케어 레전드 주장인 최성원 선수는 “상호간 신뢰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호흡을 이어갈 계획이다”며 “새 시즌 팀리그에서 한층 탄탄해진 호흡력을 바탕으로 한단계 더 도약하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팀리그에 앞서 열린 25-26시즌 개인투어에서 휴온스 헬스케어 레전드 선수들이 고른 활약을 펼쳤습니다. 개인투어 개막전인 ‘우리금융캐피탈 ‘PBA-LPBA 챔피언십 2025’ LPBA 4강에서는 같은팀 동료인 차유람 선수와 이신영 선수가 맞붙으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습니다. 그 결과 결승에 진출한 차유람 선수는 최종 성적 준우승을 기록하며 올 시즌 활약을 예고했습니다.

 

휴온스 관계자는 “오는 22일 팀리그 개막을 앞두고 대회를 준비하는 선수들의 각오가 남다르다”며 “선수들이 변함없는 기량을 선보이고 편안하게 경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휴온스는 '인류 건강을 위한 의학적 해결책을 제시한다'는 기업철학 아래 다양한 스포츠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프로 당구단과 골프단 운영을 비롯해 장애인 스포츠선수 지원 등 활발한 스포츠 후원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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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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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LS일렉트릭·한전, ‘세계 최초 데이터센터용 초전도전력망 구축’ 추진

LS전선·LS일렉트릭·한전, ‘세계 최초 데이터센터용 초전도전력망 구축’ 추진

2025.07.10 17:31:36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S전선과 LS ELECTRIC(일렉트릭)은 10일 한국전력과 함께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을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에 초전도 전력망 적용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차세대 전력 인프라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초전도 전력망은 대형 변전소를 약 1/10 크기 소형스테이션으로 대체하고, 초전도 케이블로 전력을 공급하는 차세대 전력시스템입니다. 설치 공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어 건설비용 절감은 물론 주민 수용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산업의 급성장으로 인한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해 고효율·친환경 전력망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한전은 초전도시스템에 대한 기술검증과 관련제도 정비를 담당하고, LS전선은 초전도케이블의 설계와 생산, LS일렉트릭은 초전도 전류제한기 및 전력 기자재 공급을 맡게됩니다. 초전도시스템은 23kV 낮은 전압으로도 154kV급 대용량 전력 송전이 가능해 도심내 신규 변전소 건설없이도 전력공급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또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고장전류를 즉시 차단해 설비손상과 데이터 손실을 방지해 운영 안정성을 높입니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전력산업을 대표하는 세 기업이 함께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에 나선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LS전선의 초전도 케이블과 LS일렉트릭의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친환경 전력공급 신뢰성이 요구되는 대용량 전력망 시장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 회사는 초전도 전력망의 표준 모델을 정립하고 기술개발과 실증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산업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한편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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