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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km 이하 32%↓’..현대해상, 車보험 마일리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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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rch 02, 2017, 13:03:11

업계 최고수준 주행거리 할인..5000km 이하 27%·1만 5000km 6% 할인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현대해상이 자동차보험 마일리지 특약의 할인율을 대폭 확대한다. 
 
현대해상(대표이사 이철영·박찬종)은 오는 4월 1일 책임개시 계약 건부터 업계 최고 수준의 자동차보험 할인율을 적용한 ‘마일리지 특약(주행거리연동 할인 자동차보험)’을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마일리지 특약은 고객의 자동차 운행량(주행거리)에 따라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상품이다. 주행거리가 적을수록 보험료 할인폭은 커진다.
 
현대해상은 연간 주행거리가 3000km 이하인 경우 기존 할인율 22%에서 업계 최고 수준인 32%까지 할인율을 확대했다. 주행거리별로 5000km 이하는 27%, 1만km 이하는 20%를 할인 적용한다. 또한 기존에는 없었던 주행거리 1만 5000km 구간을 새롭게 신설해 6%의 할인율을 적용한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운행량이 적은 고객들의 손해율이 양호해 마일리지 특약 할인율을 업계 최대 수준으로 확대했다”며 “향후에도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드릴 수 있는 보험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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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혁 기자 jjh27@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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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2분기 실적] 메리츠금융 상반기 1.4조 역대 최대 순익

[2025 2분기 실적] 메리츠금융 상반기 1.4조 역대 최대 순익

2025.08.13 19:11:11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메리츠금융지주(대표이사 부회장 김용범)는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1조358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작년 상반기(1조3275억원) 대비 2.3% 증가한 것으로 반기기준 최대실적을 경신했습니다. 2분기 순이익도 분기기준 사상최대인 7376억원을 달성했습니다. 메리츠금융의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7조5817억원, 1조6715억원입니다. 자산총계는 124조2453억원,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업계 최고 수준인 26.3% 입니다. 메리츠금융은 "메리츠화재의 투자손익 증가, 메리츠증권의 견조한 기업금융 실적 및 자산운용 실적 개선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주요 계열사별 실적을 보면 메리츠화재의 2분기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5247억원으로 작년동기대비 3.5% 증가하면서 분기기준 사상 최대실적을 냈습니다. 상반기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9873억원입니다. 상반기 보험손익과 투자손익은 각각 7242억원, 6048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산운용투자이익률은 0.6%p 상승한 4.5% 입니다. 2분기 신계약 CSM(보험계약마진)은 3731억원 증가했으며 상반기말 기준 CSM 잔액은 11조2482억원입니다. 잠정 신지급여력비율(K-ICS)은 238.9%로 업계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메리츠증권은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4485억원, 443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작년동기대비 영업이익은 10.6% 감소했지만 당기순이익은 19.9% 증가했습니다. 2분기 기준 운용자산 규모는 41조4000억원으로 1년전보다 8조7000억원 늘었습니다. 고객예탁자산은 24조3000억원에서 35조4000억원으로 무려 11조2000억원 크게 증가하며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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