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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헌 LIG손해보험 대표의 '소통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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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January 26, 2014, 23:01:39

사원 100명과 영화관람.."행복한 직장생활, 가치발견서 시작"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스스로 가치를 발견하는 것이 자신은 물론 회사를 위해서도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김병헌 LIG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 주말 100여명의 젊은이들과 특별한 데이트를 즐겼다. 올해 입사한 새내기 사원들을 포함한 사원급 직원 100여 명을 초청해 영화관람을 하고 난 뒤 진솔한 대화와 소통의 시간을 갖는 ‘LIG 주니어 데이를 마련한 것.

 

 

김병헌 대표는 지난해 6월 취임 이래 줄곧 소통경영을 강조해 왔다. 이에 걸맞게 이날 김사장은 자연스럽고 격의 없는 소통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서울 강남역 인근에 위치한 극장 상영관으로 직원들을 초청했다.

 

이날 그는 신입사원을 포함한 사원급 직원 100여명과 함께 영화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를 관람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천안의 벽화거리로 유명한 신부동 사례를 들어 후배들에게 평소 당부하고 싶은 말을 전했다.

 

김 사장은 단순한 생활의 방편으로써가 아닌 스스로 가치를 발견하는 것이 행복한 직장생활과 회사 발전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하다벽화를 통해 거듭난 신부동 사례처럼 동기 부여와 상호 협력을 통해 커다란 가치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천안 신부동은 지난 2011년 신부동상인회를 중심으로 낡고 지저분했던 구도심의 담장과 벽면을 미대생들이 재기와 개성이 넘치는 벽화로 채워 넣어 유명해진 곳이다. 상인회의 열정과 참여한 학생들의 자부심이 한데 모여, 거리를 완벽히 탈바꿈시켰다.

 

한편, 김병헌 사장은 꾸준한 영업현장 방문과 ‘CEO 칭찬카드’, ‘CEO 대화방등의 운영을 통해 임직원 간 교류와 소통을 늘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현장방문에서 김 사장은 영업가족의 어려움과 개선점을 경청하고, 경영활동에도 적극 반영토록 하고 있다.

 

, 칭찬과 격려를 통한 긍정적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CEO가 임직원을 직접 칭찬하는 ‘CEO 칭찬카드제도를 시행하는 한편 온라인 소통 공간인 ‘CEO 대화방을 만들어 경영 이슈와 현안을 구성원 모두가 함께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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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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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뉴트리온, AI 코칭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상용화 성과 발표

바이오뉴트리온, AI 코칭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상용화 성과 발표

2025.10.20 10:51:29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효과적으로 체중을 감량하고 유지하며, 이를 기반으로 질병을 예방한다.’ 바이오뉴트리온(대표 김주영)은 지난 15~1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BIOPLUS-INTERPHEX KOREA 2025’에서 ‘디지털헬스케어 서비스 상용화 촉진 지원사업’의 추진 성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결과 발표에서는 검진 이후 끊기기 쉬운 체중·대사 건강 관리의 연속성을 높이기 위한 B2C 상용화 패키지와 실사용 근거(Real-World Evidence, RWE), 향후 협력 전략이 공개됐습니다. 바이오뉴트리온은 과제 기간 동안 AI 코칭 앱 ‘닥터코치 3.5(이하 닥터코치)’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운영했습니다. ‘앱 코칭+식이대체제 패키지’를 통합 상품화하고 ‘가입–설정–실천–리포트’로 이어지는 사용자 여정을 재설계해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또한 건강검진 데이터와 생활 데이터를 연동해 개인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하며, 대사 건강 관리의 실사용 근거를 축적했는데요. 전시 부스에서는 ‘닥터코치’ 서비스와 의사 설계 식이대체제의 통합 운영을 선보였습니다. 닥터코치는 개인의 건강 데이터를 기반으로 AI가 식단을 분석해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임상영양사가 ACT 원칙에 따라 주간 실천 과제와 행동 체크리스트, 종합 건강 리포트를 발송하는 등 ‘식이대체제–AI 코칭–리포트’가 하나의 통합 프로토콜로 작동하도록 고도화됐습니다. 김주영 바이오뉴트리온 대표는 협회 세션 발표에서 ‘대사 건강 증진을 위한 AI 맞춤형 디지털 헬스케어’를 주제로, B2C 구독 운영 경험과 실사용근거 수집 방식, 기관 도입 프레임 및 보험 연계 협력 모델 등을 공유했습니다. 김 대표는 데이터 보안 기술을 접목해 사용자의 건강 데이터 주권을 강화하고, 신뢰성과 글로벌 확장성을 동시에 확보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는데요. 내년에 B2C 구독 모델의 정식 론칭 범위를 확대하고, 검진센터·기업 건강관리 프로그램 및 보험 기반 헬스케어 모델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입니다. 중장기적으로는 EMR 연동형 환자관리 서비스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RWE 기반 AI 알고리즘 고도화를 통해 ‘감량–유지–예방’으로 이어지는 전주기 관리 표준을 정착시킨다는 목표입니다. 또한 오는 2030년까지 AI 기반 디지털 대사질환 치료기기 상용화를 목표로 연구 개발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김주영 바이오뉴트리온 대표는 “이번 성과 발표는 AI 기술과 실사용 근거(RWE)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헬스케어의 실질적 가능성을 보여준 자리였다”며 “앞으로 개인 맞춤형 코칭을 통해 건강관리의 일상화를 이끌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는 헬스케어 서비스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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