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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생활경제] 동원F&B 천지인, ‘천지인 보력 홍삼’ 출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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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anuary 23, 2017, 17:01:37

[인더뉴스 조성원 기자] 동원F&B 천지인, ‘천지인 보력 홍삼출시 = 동원F&B(대표이사 김재옥)의 홍삼 브랜드 천지인은 프리미엄 홍삼액, ‘천지인 보력 홍삼을 출시했다. 동원F&B가 직접 수매한 6년근 홍삼 농축액 함량 비율이 6.6%에 달하는 제품으로, 이는 파우치 형태의 홍삼 제품 가운데 업계 최고 수준이며 홍삼의 사포닌인 진세노사이드 Rg1, Rb1, Rg3의 합은 11.5mg에 이른다. 면역력 증진, 피로 회복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6년근 홍삼 농축액에 혈행 개선에 탁월한 국산 영지버섯 추출물과 항암 작용과 성인병 예방에 효능이 있는 시베리아에서 자란 차가버섯 농축액을 더한 제품이다. 또한 천궁·당귀·용안육·진피·육계·감초·오미자·산수유 등 8가지의 한약재를 함께 담았으며, 파우치 형태로 휴대가 간편하다.

 

 

롯데마트 샤롯데 봉사단, 설 명절 독거노인 초청 점심 제공 = 롯데마트 샤롯데 봉사단은 설 명절 기간 동안 전국 17개점에서 점포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650여 명을 초청해 무료 점심을 제공하고 선물을 전달한다. 우선 부평역점, 광교점, 송파점 등 13개점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청량리점과 중계점은 오는 28일 설 당일에, 안산점은 29일에 진행한다. 롯데마트 샤롯데 봉사단은 해당 점포가 위치한 지자체와 봉사단체의 추천을 받아 주민센터나 노인복지관 등에서 행사를 진행하며, 점심 식사 후에는 점포별로 식품이나 생활용품 등 여러 설 선물도 전달할 예정이다

 

CJ프레시웨이, ‘FS AUDITOR’ 2기 인증식 진행 = CJ프레시웨이(대표 문종석)는 지난 20일 오후 CJ제일제당센터에서 단체급식 점포의 위생안전을 점검하는 전문가인 ‘FS AUDITOR’ 2기로 선발된 12명에 대한 인증식을 진행했다. 이들은 CJ프레시웨이가 위탁운영 중인 급식 점포에 대해 위생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법적 사항 준수·위생관리 교육과 지도 업무 등을 맡게 된다. 또 지난해 선발된 1AUDITOR 6명과 함께 점포 내 신입 관리자의 11 멘토 역할을 맡아 전반적인 위생안전 업무를 지원하고 현장 활동도 벌일 예정이다. FS AUDITOR가 되기 위해서는 최근 2년간 위생평가 우수 점포에서 근무해야 하며, 영양사나 조리사로 2년 이상 활동한 경력이 있어야 한다.

 

 

홈플러스, ‘세계맥주 전용잔 기획팩 세트판매 = 홈플러스는 오는 29일까지 32종의 세계맥주 전용잔 기획팩 세트를 판매한다. 인기 세계맥주와 전용잔을 함께 담아 1~2만원대의 부담 없는 가격에 준비한 것이 특징이다. ‘덴마크 템트병 전용잔 기획팩’(330ml*4)독일 체링거 헤페바이젠캔 전용잔 기획팩’(500ml*3)이 각 1만원, ‘일본 아사히 전용잔 기획팩’(500ml*4)12000, ‘미국 허니브라운 전용잔 기획팩’(355ml*4)15000원이다. 이밖에 국내 처음으로 지역을 브랜드로 한 강서 에일맥주전용잔도 마련, ‘강서 맥주 전용잔 기획팩(330ml*3)’1만원에 판매한다. 2만원대로는 독일 바이엔슈테판 전용잔 기획팩(500ml*3)’미국 트위스티드 맨자니타 뉴 전용잔 세트’(355ml*4)가 각 2만원, ‘벨기에 라쇼페병 전용잔 기획팩’(330ml*4)벨기에 듀벨병 전용잔 기획팩’(330ml*4)을 각 25000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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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원 기자 swjo@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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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연체 빚탕감 ‘배드뱅크’ 내달 설립…10월부터 연체채권 매입

장기연체 빚탕감 ‘배드뱅크’ 내달 설립…10월부터 연체채권 매입

2025.07.11 19:31:08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가 7년이상 5000만원 이하 개인의 장기채무를 일괄탕감해주는 '특별 채무조정 패키지' 일정표를 제시했습니다. 오는 10월중 연체채권 매입을 시작한다는 게 목표입니다. 새정부가 주도하는 이번 정책을 두고 도덕적 해이와 역차별 논란이 한창이라는 점을 의식한듯 금융당국은 '상환능력 철저심사'에 방점을 찍었습니다. 금융위는 11일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권대영 사무처장 주재로 장기연체채권 채무조정 프로그램 점검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회의에는 양혁승 장기소액연체자지원재단 이사장, 정은정 서울시복지재단 금융복지센터장, 이지연 변호사(법무법인 하나로), 한국자산관리공사, 신용회복위원회, 은행연합회, 생명·손해보험협회, 저축은행중앙회, 여신금융협회, 대부금융협회 등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금융위는 장기연체채권 채무조정 프로그램 세부방안을 3분기중 신속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채무조정기구 이른바 '배드뱅크'가 연체채권 매입 즉시 추심은 중단된다고 강조하며 금융권에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금융위 산하기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이달 채무조정기구 설립준비 및 8월 설립, 9월 업권별 연체채권 매입협약 체결개시, 10월 연체채권 매입개시를 목표로 합니다. 캠코는 유흥업 등 부도덕한 부채탕감 가능성이나 외국인에 대한 과도한 지원 등 이번 채무조정 프로그램과 관련해 제기된 우려를 최소화하는 실무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특별 채무조정 패키지는 정부가 2차추경으로 마련한 재정 4000억원을 투입해 캠코 산하에 배드뱅크를 설치하고 7년이상 연체된 5000만원 이하 개인 무담보채권을 일괄매입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나머지 4000억원은 1·2금융권이 함께 마련할 예정입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은행연합회는 새정부가 추진하는 중요한 민생회복정책이고 2차추경까지 편성된 만큼 신속히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생명·손해보험협회도 채무조정기구의 채권매입으로 2금융권 장기연체채권 관리부담이 상당폭 경감되므로 필요한 역할을 하겠다고 했습니다. 권대영 금융위 사무처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실하게 상환하고 있는 국민들의 마음을 깊이 이해하고 있다"며 "관계부처·금융기관으로부터 전달받은 공신력있는 정보를 바탕으로 철저한 상환능력 심사를 거쳐 파산에 준하는 수준으로 상환능력이 없는 정말 어려운 이들의 채무만 소각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금융위에 따르면 이번 채무조정 프로그램으로 채무조정기구가 매입한 채권은 즉시 추심중단되고 소득·재산 심사를 거쳐 소각 또는 채무조정이 결정됩니다. 중위소득 60% 이하, 회생·파산 인정재산외 처분가능재산이 없는 등 상환능력을 상실했다고 판단시 해당 채권은 완전히 소각됩니다. 또 채무에 비해 상환능력이 현저히 부족하다면 원금 최대 80%를 감면하고 잔여채무는 10년에 걸쳐 분할상환하도록 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113만4000명의 장기연체채권 16조4000억원 상당이 소각 또는 채무조정될 것으로 추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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