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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션글로벌, 2024 앤어워드 디지털서비스 부문 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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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rch 05, 2025, 14:03:34

중견기업 분야 그랑프리·대기업 분야 위너 수상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하이퍼코퍼레이션 계열사인 이모션글로벌이 2024 앤어워드에서 디지털서비스 부문 2관왕을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앤어워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고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는 디지털 미디어 어워드다. 매년 디지털 산업 발전에 기여한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선정하고 있다.

 

이모션글로벌은 이번 앤어워드 디지털서비스 부문에서 '서울반도체 공식 웹사이트 리뉴얼'로 중견기업 분야 그랑프리를, 'OCI 웹사이트 사용자 환경(UI)·사용자 경험(UX) 리뉴얼'로 대기업 분야 위너를 수상하며 2관왕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서울반도체 공식 웹사이트 리뉴얼은 글로벌 발광다이오드(LED)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의 기술 경쟁력과 시장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OCI 웹사이트 UI·UX 리뉴얼은 브랜드 비전과 전략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는 설명이다.

 

 강승진 이모션글로벌 대표는 "이모션글로벌은 단순한 웹사이트 구축을 넘어,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UI·UX 솔루션을 통해 고객사의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전략적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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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희 기자 br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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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2025.07.17 15:17: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변화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다.” 17일 롯데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하반기 경영 전략을 공유하는 ‘2025년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핵심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회복을 거듭 역설했습니다. 이와 함께, 장기적 관점에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신속히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VCM은 처음으로 1박 2일간 진행됐는데요. 신동빈 회장은 회의 내내 냉정한 실적 평가와 함께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그룹의 경영 기조를 재점검했습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실적을 언급하며, “향후 그룹의 생존을 위해 CEO들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핵심사업 경쟁력 회복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신 회장은 PEST(정치·경제·사회·기술) 관점에서의 경영 인식과 장기적 예측의 중요성을 거론하며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외면하는 것이 가장 치명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는 “CEO라면 5년, 10년 뒤의 경영환경을 예측하고, 현재와 3년 뒤 해야 할 일을 설계해야 한다”며 “이와 함께 전략 실행을 뒷받침할 인재 확보와 기술 투자도 병행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룹 차원의 하반기 경영 방침으로는 ▲브랜드 가치 제고 ▲사업군별 전략 추진 가속화 ▲생산성 향상을 제시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브랜드는 롯데의 경쟁력 그 자체”라며 “식품과 화학, 유통 등 각 사업군이 자체 브랜드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화학군은 체질 개선, 식품군은 핵심 제품 강화, 유통군은 고객 니즈에 대한 다각적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생산성과 관련해선 직무 전문성 강화와 성과 중심 인사체계의 정착을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AI 등 기술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도전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경영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그 속에서 리스크와 기회가 동시에 생겨난다”며 “이를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실패와 같다. 본업 안에서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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