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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3사, 보급형 모델 ‘아이폰 16e’ 공식 출시…공시지원금 최대 28만7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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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February 28, 2025, 11:02:01

아이폰 신규 보급형 모델 28일 공식 출시
128GB 모델 기준 출고가 99만원
공시지원금, 요금제 따라 4만5000∼25만원 책정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이동통신 3사가 애플의 신규 보급형 아이폰 모델 '아이폰 16e'를 28일 공식 출시했습니다.

 

아이폰 16e는 A18칩을 탑재했으며 애플의 AI 시스템 '애플 인텔리전스'를 지원하는 보급형 모델로 최대 26시간 동영상 재생이 가능한 배터리 수명을 지원합니다.

 

6.1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전작(아이폰 SE 3세대)보다 최대 4배 더 높은 해상도를 지원하는 4800만화소의 퓨전 카메라로 사진, 동영상 촬영이 가능합니다.

 

128GB·256GB·512GB 세 가지 용량과 무광 화이트·블랙 두 가지 색상 옵션으로 출시되며 128GB 모델 기준 출고가는 99만원입니다.

 

SK텔레콤[017670]은 아이폰 16e 출시를 맞아 공식 온라인몰 T다이렉트샵의 '티다문구점'을 통해 '아이폰 16e 전용 액세서리 기획전'을 운영 중입니다.

 

아이폰 16e를 구입한 SKT 고객은 요금제 유형에 따라 원하는 OTT(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유튜브 프리미엄) 가운데 하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폰 16e 단말 개통 시 'T 올케어플러스5 i일반/i파손', 'T 올케어플러스5 스위치 i일반/i파손' 등 총 4종의 보험 상품을 제공합니다.

 

제휴카드 할인 혜택도 있습니다. 'NH T라이트카드'를 이용해 휴대폰을 할부로 구매할 경우 24개월간 매달 2만9000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현대카드 M3 통신할인형2.0카드'로 통신요금을 자동 이체할 경우 24개월간 매달 2만5000원의 할인을 제공합니다.

 

KT[030200]는 KT 공식 온라인몰 KT닷컴에서 아이폰 16e를 구매하며 신한카드 또는 BC카드로 결제 시 1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지원합니다.

 

또한, 개통 후 구매 후기를 작성한 고객에게 애플 정품 케이스를 증정합니다.

 

아울러, 아이폰 16e를 이용하는 만 18세 이하 고객 4000명에게 선착순으로 '콴다 프리미엄 Lite' 1개월 무료 이용권(월 1만1000원 상당)을 제공합니다. 콴다는 AI 기술을 기반으로 초·중·고 문제 풀이를 제공하는 인공지능 학습 플랫폼입니다.

 

LG유플러스[032640]는 제휴카드 신청 후 해당 카드로 통신비 납부 시 월 요금 최대 2만50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한편, 3사는 아이폰 16e의 공시지원금을 요금제에 따라 4만5000∼25만원으로 책정했으며 KT가 요금제에 따라 6만∼25만원을 지원해 가장 공시지원금 규모가 큽니다.

 

여기에 유통업체가 지원하는 추가지원금(공시지원금의 15%)을 더하면 소비자가 받는 지원금은 최대 28만7500원입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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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flopig200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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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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