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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최우수 강의 교원 12명 선정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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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February 24, 2025, 18:02:58

국립부경대, 우수 강의 교원 시상
교육 질 향상 위한 교수진 격려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부경대학교가 24일 대학본부 3층 접견실에서 2024학년도 최우수 강의 교원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우수한 강의 역량을 갖춘 12명의 교원이 선정돼 상패와 상금을 받았습니다.

 

배상훈 국립부경대 총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최우수 강의 교원으로 선정된 교수들에게 ‘최우수 강의상(Teaching Excellence Award)’을 수여하며, 강의의 질적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습니다.

 

이번에 수상한 교수진은 김효권(법학과), 키시모토 마리코(일어일문학전공), 김명수(간호학과), 신인용(경영학부), 공경주(기계시스템공학전공), 김선규(공업화학전공), 황건태(재료공학전공), 이승준(식품영양학전공), 김상단(환경공학전공), 김성필(시각디자인전공), 원지혜(컴퓨터·인공지능공학부), 주동범(평생교육·상담학전공) 등 총 12명입니다.

 

국립부경대는 강의 평가 점수와 강의의 소통성, 추천성,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우수 강의 교원을 선정했습니다. 이를 통해 대학 교육의 질을 높이고 강의 중심 교육환경을 강화해 나갈 방침입니다.

 

국립부경대 관계자는 “최우수 강의 교원 시상은 교수들의 교육 역량을 높이고 학생 중심의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강의의 질적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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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helloj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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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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