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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2025년 기장군 SNS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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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anuary 14, 2025, 16:01:44

기장군 SNS 서포터즈 본격 활동 시작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기장군(군수 정종복)은 기장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기장군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이번 발대식에는 정종복 군수와 함께 서포터즈 선발자 20여 명이 참석해 운영 계획 보고, 위촉장 수여, 서포터즈 역량 강화 교육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서포터즈는 앞으로 ▲군 주요 정책 ▲생활 정보 ▲지역 이야기 ▲관광명소와 여행 코스 ▲특산물 등을 취재하고 이를 기장군 공식 SNS 채널에 공유하며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특히 기장군은 서포터즈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정기적인 교육을 진행하고, 매월 원고료와 활동 인센티브를 지급하며, 활동 우수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는 등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군 SNS 운영의 내실을 다지고 효과적인 소통 창구로 자리 잡겠다는 목표를 밝혔습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SNS는 현대 사회에서 중요한 홍보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며 “서포터즈 한 분 한 분이 기장군의 홍보대사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기장군은 지난해 말 서포터즈를 공개 모집해 지원 동기, SNS 운영 능력, 활동 경력, 사진 및 영상 프로그램 활용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10명을 선발했습니다. 이번 서포터즈는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과 직업군으로 구성돼 군민의 시각에서 생산한 맞춤형 콘텐츠로 기장군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알릴 것으로 기대됩니다.

 

서포터즈가 제작한 콘텐츠는 기장군 공식 SNS 채널(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군민들과 소통하며 군정 홍보에 기여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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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helloj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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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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