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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오징어게임 시즌2' 협업한 뿌셔뿌셔 2종 160만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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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December 19, 2024, 08:12:49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오뚜기가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시즌2'와 협업해 지난달 출시한 뿌셔뿌셔 신제품 2종의 누적 판매량이 출시 50여일만에 160만개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오는 26일 공개 예정인 '오징어 게임 시즌2'에 대한 기대감으로 협업 제품인 뿌셔뿌셔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는 설명입니다. 특히 OTT 콘텐츠와 함께 즐기는 스낵을 찾는 소비자를 겨냥해 출시한 신제품으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스낵류라는 점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뿌셔뿌셔 신제품은 '버터구이오징어맛'과 '화끈한 매운맛' 등 2종으로 구성되며, 국산 가루쌀을 넣어 더 바삭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우선 ‘뿌셔뿌셔 버터구이오징어맛’은 영화관 인기 메뉴인 버터구이오징어 특유의 달콤 짭짤한 감칠맛을 느낄 수 있으며, ‘뿌셔뿌셔 화끈한 매운맛’은 화끈하고 강렬한 매운맛으로 매콤한 맛 트렌드를 반영했습니다.

 

두 스프를 섞거나 마요네스와 청양고추를 섞은 소스에 찍어먹는 등 다양한 레시피도 공유되고 있으며, 신제품 두가지 맛 모두 맥주와 잘 어울려 안주로 즐긴다는 후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뚜기는 이러한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뿌맥(뿌셔뿌셔 & 맥주)' 굿즈세트를 오는 20일 네이버쇼핑 오뚜기몰에서 900개 한정으로 런칭할 예정입니다.

 

뿌셔뿌셔X<오징어 게임> 씰 스티커도 좋은 반응을 받고 있습니다. 오뚜기 공식캐릭터 Yellows(옐로우즈)를 반영한 씰 스티커로, <오징어 게임> 시즌 2 스토리를 입혀 특색 있고 재미있다는 반응입니다.

 

오뚜기 관계자는 "지난달 선보인 뿌셔뿌셔 신제품 2종이 출시 약 50일만에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 달 중 씰 스티커를 활용한 SNS(인스타그램) 인증 이벤트도 선보일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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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식 기자 hspar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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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해외 로밍 포함 전 고객 유심보호서비스 가입 완료

SKT, 해외 로밍 포함 전 고객 유심보호서비스 가입 완료

2025.05.14 11:13:48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017670]은 14일부로 해외 로밍 고객을 포함한 모든 사용자의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이 완료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서울 중구 삼화타워에서 열린 일일 브리핑에 참석한 류정환 SKT 인프라전략기술센터 담당은 "해외 유심보호서비스가 시작된 12일부터 오늘 새벽까지 모든 가입자의 가입을 완료했다"라며 "사실상 전 고객의 가입 조치를 완료된 셈"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현재 해외에 체류 중인 SKT 사용자의 유심보호서비스도 모두 마무리됐다고 덧붙였습니다. SKT는 해킹 사고가 발생한 이후 유심 무료 교체와 함께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을 권고해 왔습니다. 유심보호서비스는 유심 교체와 거의 동일한 보안 효과를 내지만 해외 로밍 사용자는 가입할 수 없다는 점이 단점으로 지적되기도 했습니다. 이에 SKT는 지난 12일부터 해외 로밍 사용자도 유심보호서비스를 적용받을 수 있도록 업데이트를 진행했습니다. 유심 교체에 대해서 임봉호 SKT MNO 사업부장은 "공항에서의 유심 교체가 줄어들었기에 공항에서의 유심 교체는 15일까지만 진행하고 인력을 전국 2600개 T월드 매장에 재배치해 유심 교체에 속도를 내겠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더해 "현재는 예약 매장으로 오도록 안내하고 있는데 안정화가 진행되면 전국 어느 매장에 가더라도 교체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이날 공개된 SK그룹 차원의 정보보호혁신특별위원회와 관련해서 김희섭 SKT PR 센터장은 "그룹 전체 주요 관계사와 생산시설에의 정보보호 체계를 점검하고 미비점을 보완, 강화하는 방안을 전체적으로 보는 곳"이라며 "SKT 차원의 고객신뢰회복위는 빠르면 다음 주 초쯤 구성 활동 계획 발표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K그룹의 정보보호혁신특별위원회는 해킹 사고 후속 조치로 마련된 대책으로 외부전문가가 참여해 독립성과 전문성을 갖추게 될 예정입니다. SK는 정보보호혁신특별위원회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그룹 최고 의사협의기구인 수펙스추구협의회 산하 9번째 위원회로 설치했다고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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