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B·U·G News 부·울·경 뉴스

부산대학교, 2025학년도 수시모집 합격자 발표

URL복사

Friday, December 13, 2024, 23:12:43

2025학년도 수시 합격자 발표 완료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대학교는 오늘 2025학년도 수시모집 합격자 2991명을 확정·발표했습니다.

이번 발표는 실기전형 중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지 않는 학과와 체육특기자전형 합격자 135명을 포함한 총 3126명 규모로 이뤄졌습니다.

 

합격자는 전형별로 ▲학생부교과 1540명 ▲학생부종합 1015명 ▲논술전형 359명 ▲실기/실적전형 77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는 전형에서는 이를 충족한 지원자 중 전형요소 점수가 높은 순으로, 미적용 전형에서는 전형요소 고득점자를 기준으로 선발됐습니다.

 

수시모집에서 미충원된 인원은 총 45명으로, 모집인원 대비 충원률은 98.6%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년도 충원률인 99.0%와 유사한 수준입니다.

 

수시모집 합격자는 오는 12월 16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 문서등록을 마쳐야 합니다. 등록 마감 이후 미등록 인원에 대한 충원합격자는 12월 19일부터 26일까지 3차에 걸쳐 발표될 예정입니다.

 

부산대학교 정시모집은 오는 12월 31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진행됩니다. 모집인원은 가군 867명, 나군 675명, 다군 48명이며, 수시모집에서 이월되는 인원을 포함한 최종 모집인원은 이달 30일 입학정보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입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제해영 기자 helloje@hanmail.net

배너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