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동양생명(대표이사 이문구)은 고객 서비스 환경을 개선하고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동양생명 강남플라자'를 개설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선릉역 인근 삼흥빌딩에 들어선 강남플라자는 기존 삼흥빌딩 내 강남센터와 천호동 소재 강동센터를 통합해 새롭게 조성했습니다.
139㎡(42평) 규모에 라운지형 대기공간을 만들어 방문고객이 편안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고객상담실에선 FC(Financial Consultant)의 전문적인 맞춤형 금융상담도 가능합니다.
동양생명은 디지털상담센터로 기능을 확대해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모바일신분증, 화상인증, 페이퍼리스 등 디지털서비스를 단계적으로 도입할 예정입니다.

이문구 동양생명 대표는 강남플라자 개소식에서 "강남플라자는 동양생명이 추구하는 고객경험 혁신을 바탕으로 하는 고객중심 금융서비스의 또 다른 도약점"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부산·광주·대구·대전 등 주요 거점지역을 중심으로 대형화된 플라자를 확대해 고객이 한층 강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동양생명은 오는 23일 기존 부산센터(부산 범천동)와 경남센터(창원 상남동)를 통합한 부산플라자도 문을 연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