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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강남플라자 개소…이문구 대표 “고객경험 혁신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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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December 03, 2024, 21:12:21

강남·강동센터 통합해 대형화·환경개선
부산·경남센터 통합한 부산플라자도 개소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동양생명(대표이사 이문구)은 고객 서비스 환경을 개선하고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동양생명 강남플라자'를 개설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선릉역 인근 삼흥빌딩에 들어선 강남플라자는 기존 삼흥빌딩 내 강남센터와 천호동 소재 강동센터를 통합해 새롭게 조성했습니다.


139㎡(42평) 규모에 라운지형 대기공간을 만들어 방문고객이 편안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고객상담실에선 FC(Financial Consultant)의 전문적인 맞춤형 금융상담도 가능합니다.


동양생명은 디지털상담센터로 기능을 확대해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모바일신분증, 화상인증, 페이퍼리스 등 디지털서비스를 단계적으로 도입할 예정입니다.

 


이문구 동양생명 대표는 강남플라자 개소식에서 "강남플라자는 동양생명이 추구하는 고객경험 혁신을 바탕으로 하는 고객중심 금융서비스의 또 다른 도약점"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부산·광주·대구·대전 등 주요 거점지역을 중심으로 대형화된 플라자를 확대해 고객이 한층 강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동양생명은 오는 23일 기존 부산센터(부산 범천동)와 경남센터(창원 상남동)를 통합한 부산플라자도 문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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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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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2025.08.13 16:08:5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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