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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P의 거짓’ 판매량 효과 감소…목표가↓-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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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November 27, 2024, 08:11:30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대신증권은 27일 네오위즈에 대해 P의 거짓의 판매량 효과가 점차 제거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3만원에서 2만1000원으로 하향하고, 투자의견도 '매수'에서 '시장수익률(Marketperform)'로 하향했다.

 

네오위즈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620억원, 310억원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9월 출시한 P의 거짓의 지난해와 올해 매출 기여분은 각각 약 710억원, 약 330억원으로 추정된다.

 

이지은 대신증권 연구원은 "P의 거짓 출시를 통해 글로벌 IP(지식재산권)을 확보했고, 우수한 개발 역량은 확인됐다"며 "하지만 패키지 게임 특성 상 패키지 판매 이후 후속작 출시까지 실적 기여는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P의 거짓 판매량 효과가 점차 제거되고, 신작 부재가 예상되는 내년 영업이익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500억원, 280억원으로 예상된다. P의 거짓 제작 스튜디오인 라운드8은 5종 이상 라인업을 개발 중으로, 아직 출시 일정이 가시화되긴 이른 것으로 추정된다.

 

이 연구원은 "P의 거짓 DLC가 내년 1분기 출시될 것으로 예상하지만, 실적 기여는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한다"며 "신작은 라이프 시뮬레이션 장르 1종, 서바이벌 액션 어드벤처 1종으로 출시 일정이 가시화되긴 이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추정치를 넘어서는 신작 출시 가시화 전까지 보수적인 접근을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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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희 기자 br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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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료 '제로' 메리츠증권, Super365 예탁자산 15조원 돌파

수수료 '제로' 메리츠증권, Super365 예탁자산 15조원 돌파

2025.10.24 09:27:42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메리츠증권은 수수료 ‘완전 제로’ 혜택을 제공하는 Super365 계좌 예탁자산이 15조원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메리츠증권의 비대면 전용 투자계좌 'Super365'는 2026년 12월말까지 국내·미국주식 매매 및 달러 환전 등 유관기관 제비용을 포함한 모든 거래 수수료를 무료 적용하고 있습니다. Super365 자산 규모는 지난해 11월18일 이벤트를 실시한지 약 11개월만에 16배가량 불어났습니다. 이달 20일 기준 Super365 예탁자산은 15조1691억원으로, 이벤트 시행 직전 영업일인 지난해 11월15일(9336억원) 대비 16.2배 증가했습니다. 수수료 '완전 제로' 혜택을 비롯해 인프라·IT 투자로 투자환경을 개선한 결과, 개인투자자들이 꾸준히 유입됐다는 설명입니다. 이벤트 시행 직전 약 2만5000명이던 Super365 계좌 고객은 이달 20일 기준 25만7000명을 기록했습니다. 같은날 기준 해외자산 규모는 9조1862억원으로, 이벤트 시행 전(1650억원) 대비 56배 수준으로 불어났습니다. 매매대금 규모를 나타내는 해외주식 월간 약정금액 또한 지난 9월 26조7198억원을 기록하며 매달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그간 메리츠증권은 수수료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투자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차세대 플랫폼 구축에 힘을 쏟아왔습니다. 최근에는 투자 편의성 제고를 위해 미국주식 호가 서비스인 '나스닥 베이직'(Nasdaq Basic)을 신규 도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나스닥 베이직'은 나스닥 장외 거래 데이터를 추가 제공받기 때문에 거래량이 늘어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를 기념해 나스닥 측은 지난 15일 오전 10시(현지시각)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위치한 나스닥 타워 전광판에 메리츠증권 Super365를 소개했습니다. 클라우드 기반의 차세대 주식투자 플랫폼도 차질없이 준비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올해 3분기 메리츠증권은 미국주식 커뮤니티 플랫폼 '스톡트윗츠'(Stocktwits)와 업무협약을 맺고,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생성형 AI 도입 및 기존 IT 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했습니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수수료 완전 제로 혜택은 물론 하나의 커뮤니티에서 해외투자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을 준비 중"이라며 "투자 커뮤니티와 WTS(웹트레이딩시스템)가 결합된 차세대 주식투자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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