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Insurance 보험

흥국화재, ‘흥Good 선넘은 3대질병 보장보험’ 출시

URL복사

Monday, October 07, 2024, 13:10:18

10년간 암주요치료비 최대 17억원
뇌·심 주요치료비 최대 7억원 보장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흥국화재(대표이사 송윤상)는 7일 '무배당 흥Good 선(先)넘은 3대질병 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상품은 암·뇌·심장 3대질병 진단비 특약 가입 후 당뇨·고혈압·부정맥 등 상대적으로 가벼운 질병을 앓게 되면 진단비 일부를 선(先)지급합니다.


암진단비 담보는 고혈압·당뇨병진단비보장형, 5대양성종양진단비보장형으로 나뉩니다. 해당 특약 가입 후 고혈압·당뇨병 또는 5대 양성종양으로 진단받으면 암 진단비 보장금액 일부를 먼저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5대 양성종양에는 뇌수막종 같은 특정양성뇌종양과 위·십이지장·직장폴립(용종)이 포함되며 30만원부터 최대 500만원까지 진단비가 보장됩니다. 먼저 지급된 진단비를 제외한 나머지 금액은 향후 암 진단시 지급합니다.


2대질병(뇌혈관질환·허혈성심질환)진단비 담보도 같은 구조로 설계됐됐습니다.


고혈압·당뇨병진단비보장형, 일과성뇌허혈발작·부정맥진단비보장형 특약 가입 후 각각 해당하는 질병으로 진단받으면 2대 질병 진단비 보장금액 일부를 먼저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남은 보장금액은 추후 2대 질병 진단시 지급합니다.


3대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특약도 있습니다. 3대질병진단비(추가보장형 포함) 담보는 암 진단비를 받고 난 이후 뇌혈관질환이나 허혈성심질환까지 앓게 될 경우 진단비를 추가 지급합니다. 뇌혈관질환이나 허혈성심질환으로 먼저 진단비를 받고 나중에 암 진단 받게 될 경우에도 진단비가 추가 지급됩니다.


이 상품은 3대 질병 치료비 보장도 강화했습니다. 암주요치료비 담보는 암 직접치료에 쓰인 급여·비급여 의료비에 대해 10년간 최대 17억원까지 치료비를 지급합니다. 2대질병주요치료비 담보는 뇌혈관질환 또는 허혈성심질환 치료비를 10년간 최대 7억원까지 보장합니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암·뇌·심 3대질병 보장특약에 가입하면 고혈압·당뇨·부정맥 등 경증질환까지 함께 보장받을 수 있다"며 "암 따로, 뇌·심장 따로, 고혈압 따로, 당뇨 따로 가입할 때보다 보험료를 아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암·뇌·심 보험 가입을 고민하고 있다면 3대 질병 진단비, 치료비에 경증질환 진단비까지 보장하는 종합선물세트가 될 것"이라고 부연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배너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