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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링턴 스퀘어 신흥역’, 1순위 평균 23.7대 1…전 타입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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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September 25, 2024, 17:09:06

일반분양 684가구 모집에 1만6227건 접수 기록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효성중공업[298040]·진흥기업[002780]이 경기 성남시 중원구 중앙동 중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해링턴 스퀘어 신흥역’이 1순위 청약 접수에서 평균 2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 1순위 마감에 성공했습니다.

 

2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4일 진행한 ‘해링턴 스퀘어 신흥역’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684가구 모집에 1만6227건의 접수를 기록하며 평균 2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전용 84㎡ A형은 76.7대 1(32가구 모집 2454건 접수)을 기록하며 공급타입 최고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1순위 청약에 앞서 진행한 특별공급 청약의 경우 635가구 모집에 6704건의 청약 접수건수를 기록하며 10.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해링턴 스퀘어 신흥역’은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아파트 15개 동 1,972세대, 오피스텔 2개 동 240실 규모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아파트 전용면적 59~84㎡ 1319세대가 일반 분양 물량으로 나왔습니다.

 

분양 측은 단지는 서울과 인접한 성남에 대단지로 공급된 데다 지하철 8호선 신흥역도 직통 거리에 있는 등 입지적 이점을 갖춰 청약흥행에 성공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여기에 테라스형 상가 및 주요 생활 인프라도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는 점과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 Green Space Solution팀(이하 GSS팀)이 단지 내 조경 시공을 맡아 차별화를 도모했다는 점도 분양에 주효한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추후 분양 일정은 오는 10월 2일 당첨자 발표, 14일~18일 정당계약 순으로 예정돼 있습니다. 전매제한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1년이며, 입주예정시기는 2027년 12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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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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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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