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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 신입·경력사원 역량개발 교육…봉사활동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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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September 11, 2024, 15:09:37

신입사원 ‘CSR 활동’ 일환 지역사회 봉사활동 참여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KG모빌리티(이하 KGM)[003620]는 올해 입사한 신입 및 경력사원들의 역량개발 교육과 함께 CSR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봉사에 나섰다고 11일 밝혔습니다.

 

KGM에 따르면, 교육은 지난 9월 5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KG 써닝리더십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올해 새롭게 입사한 사원 56명이 참석했습니다.

 

KGM은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입사 후 처음 갖는 입문 과정을 시작으로 팀 OJT(On The Job Training)와 사이버교육 등을 진행합니다.

 

이와 함께, KGM의 문화와 시스템에서 개인의 변화와 성장을 인지하며 새로운 마인드를 수립하는 온보딩(Onboarding) 교육도 펼칠 예정입니다.

 

신입사원들은 온보딩 교육을 통해 구성원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되새기게 되며, 팀워크 활동을 통해 'KGM과 함께'라는 소중한 의미를 깨닫게 될 것으로 KGM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온보딩 교육 과정의 하나로 준비된 이번 봉사활동은 신입사원들이 추석맞이 선물과 함께 손 편지를 써서 취약계층 어른들을 위해 노인복지관에 전달했으며, 거동이 불편해 참석하지 못한 어른들에게는 직접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신입사원은 손 편지를 통해 "정성을 담은 선물을 전달 드릴 수 있어 행복하다"며 "더위가 한풀 꺾이며 날이 선선해 지고 있는 만큼 식사 잘 챙겨 드시고, 건강한 일상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KGM 관계자는 "이번 봉사는 사내 봉사단인 '네바퀴동행'과 연계된 활동으로, 임직원들로 구성된 '네바퀴동행'은 '사륜구동(4WD)'의 대명사인 KGM이 지역사회와 함께 하겠다는 의미"라며 "지난 2017년 출범해 올해 재정비를 통해 새롭게 발족하며 지난 4월 평택시 소재 안성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고 밝혔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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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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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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