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KDB생명 임직원들이 ‘하트베어’ 구입으로 아픈 아이들의 치료비를 지원한다.
KDB생명(대표이사 안양수)은 지난 24일 하트하트재단과 함께 미숙아 및 발달장애 아동의 치료비 1000만원 후원을 위한 ‘하트베어 나눔트리’를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KDB생명이 진행하는 ‘하트베어 나눔트리 캠페인’은 고액의 의료비를 감당하기 어려워 생명을 포기하거나 2차 장애를 떠안아야 하는 미숙아와 발달장애아동에게 의료비를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KDB생명 임직원들은 자발적인 하트베어 구입(개당 3만원)을 통해 올해로 3년째 후원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KDB생명 관계자는 “이번 ‘하트베어 나눔트리 캠페인’을 통해 따듯한 나눔의 문화가 조직 전반에 확산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이행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설치된 ‘하트베어 나눔트리’는 24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한달 반 동안 KDB생명타워의 로비를 밝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