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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디자인진흥원·부산벤처기업협회·동남권디자인산업협회 3자 협력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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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ly 26, 2024, 12:07:06

부산지역 경제 활성화 및 디자인 산업 발전 위한 업무협약
혁신적 사업 발굴과 디자인 산업 발전 기대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디자인진흥원(원장 강필현)과 부산벤처기업협회(회장 심술진), 동남권디자인산업협회(회장 서무성)는 지난 24일 부산디자인진흥원에서 '부산지역 경제 활성화 및 디자인 산업 발전을 위한 3자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3개 기관은 혁신적 사업 발굴과 기획, 디자인 산업 관련 연구와 개발, 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 공동 운영, 지역 기업 및 디자인 산업 발전과 관련된 정보의 상호 교환 등 다양한 분야와 부수적인 업무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하게 됩니다.

 

부산벤처기업협회 심술진 회장은 "이번 협약이 부산의 디자인 산업 발전뿐만 아니라 중소·벤처기업의 다양한 산업제품에 기능적이고 예술적인 산업디자인을 입히고, 생산 시스템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부산디자인진흥원 강필현 원장은 "글로벌 도시 부산으로 도약하기 위한 디자인 생태계 창출과 지역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 지원에 힘쓰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동남권디자인산업협회 서무성 회장은 "3자 협약을 통해 디자인 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부산을 넘어 동남권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했습니다.

 

부산벤처기업협회와 동남권디자인산업협회는 양 협회 회원사 간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신규사업 모색과 지역 기업 발전에 힘을 보태고자 오는 8월에서 9월께 소속 회원 기업 CEO와 임직원을 위한 만찬 강연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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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helloj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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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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