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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장애청년 해외연수 20년째…진옥동 회장 “청년의 도전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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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ly 09, 2024, 17:07:36

2005년 출범 후 1086명 연수 지원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9일 "신한금융은 우리 사회의 차별없는 변화와 혁신을 이끌 청년들의 도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신한금융에 따르면 진옥동 회장은 이날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장애청년드림팀' 출범 2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장애청년드림팀을 통한 귀중한 경험이 스스로 단련하고 더 높은 꿈을 향해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렇게 의지를 밝혔습니다.


장애청년드림팀은 글로벌 리더를 꿈꾸는 장애청년들이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도록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프로그램입니다.


신한금융은 한국장애인재활협회(회장 김인규)와 함께 2005년 출범부터 올해까지 20년째 장애청년드림팀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1086명의 청년을 지원했고 올해도 4억3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습니다.

 


이번 장애청년드림팀 19기는 '포괄적접근권'을 주제로 벨기에, 독일, 캐나다, 스페인, 영국 등 5개국으로 총 48명의 장애청년과 비장애청년이 짝을 이뤄 6개팀이 도전에 나섭니다.


포괄적접근권은 유엔장애인권리협약에 따라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참여를 위해 사회 전분야로 종합적 접근권을 의미합니다. 장애청년드림팀은 연수에서 관련사례를 조사하고 앞으로 장애청년들이 온전히 사회 참여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신한금융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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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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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3411억 규모 원유운반선 3척 수주

삼성중공업, 3411억 규모 원유운반선 3척 수주

2025.10.24 11:42:06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삼성중공업[010140]은 라이베리아 지역 선주로부터 원유운반선 3척을 3411억원에 수주했다고 24일 공시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은 올해 총 52억달러 규모의 수주를 기록했습니다. 상선 부문은 수주목표 58억달러 중 45억달러(78%)를 수주했고, 해양 부문은 7억달러 규모의 예비 작업 수주에 이어 코랄 FLNG와 델핀 FLNG 수주로 목표액 40억달러 수주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연간 수주 현황은 선종 별로 LNG운반선 7척, 셔틀탱커 9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에탄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9척, 해양생산설비(1기) 예비 계약 등 30척입니다. 다양한 선종으로 수주 포트폴리오를 넓혀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수주한 원유운반선 3척은 베트남 조선소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알려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거제조선소를 기술개발 허브로 육성하는 한편 LNG운반선, 친환경 컨테이너선, FLNG 등 고부가 가치 선박 건조 중심으로 특화하고 있습니다. 반면 원유운반선의 경우 설계, 주요 장비 구매 조달은 삼성중공업이 수행하고, 전선(全船) 건조는 중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및 국내 조선소에 맡기는 방식으로 글로벌 오퍼레이션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7월 그리스 센트로핀과 11월 다이나콤 탱커스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총 8척을 싱가폴 팍스오션 그룹 산하 중국 주산 조선소에서 전선 건조하고 있습니다. 올해 9월 그리스 뉴쉬핑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2척은 국내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이러한 협업 모델을 통해 국내 중소형 조선소와 상생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최근 삼성중공업은 '인도 스완조선소' 와 조선사업 협력을, 미국 '비거마린그룹'과도 MRO를 포함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등 글로벌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해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유연 생산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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