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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갤럭시 와이드7’ 단독 출시…37만원대 가성비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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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ne 26, 2024, 10:06:13

6000mAh 대용량 배터리·6.5인치 화면·5000만화소 카메라
유튜브 프리미엄 2개월 체험권 등 프로모션 진행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017670]이 30만원대 중반 가격의 가성비 5G 스마트폰 '갤럭시 와이드7'를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단독 출시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갤럭시 와이드7은 ▲6000mAh 대용량 배터리 및 최대 25W 고속 충전 기능 ▲6.5인치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5000만 화소 카메라 ▲삼성월렛 지원 등 스펙을 갖췄으며 출고가는 37만4000원입니다.

 

또한, 갤럭시 와이드7에는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돕는 ZEM 앱이 설치돼 있어 자녀들의 첫 스마트폰으로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을 것이라 SKT는 설명했습니다.

 

갤럭시 와이드 시리즈는 SKT 전용 단말로 지난 16년 첫선을 보인 후 현재까지 약 340만대가 넘게 판매됐습니다.

 

한편, SKT는 갤럭시 와이드7 출시를 기념하며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유튜브 프리미엄 2개월 무료 체험권, 마이크로소프트 365 베이직 6개월 체험권 제공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여기에 고객들이 더 합리적으로 갤럭시 와이드7을 구매할 수 있도록 제휴카드 할인 혜택도 제공합니다. KB카드를 이용하는 고객은 전월 실적 30만원 이상 시 월 1만8000원 할인, 롯데카드 ‘텔로 T라이트 제휴카드’를 이용하는 고객은 전월 실적 40만원 이상 시 월 2만2000원의 할인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유철준 SKT 스마트 디바이스 CT 담당은 "실속파 고객들을 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5G를 누릴 수 있는 갤럭시 와이드7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단말 출시를 통해 고객들의 선택권을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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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flopig200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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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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