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Contribution 사회공헌

HDC현대산업개발, 서울 동작구에 쌀 3톤 전달

URL복사

Monday, June 24, 2024, 14:06:06

취약계층 및 경로당에 쌀 전달 예정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HDC현대산업개발[294870]은 지난 2022년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었던 서울 동작구 침수 가구 피해 주민과 관내 경로당을 지원하고자 쌀 3톤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이번 쌀 전달은 올해도 다가올 수 있는 폭염과 폭우를 사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돕고자 이뤄졌습니다.

 

전달식은 지난 21일 서울 동작복지재단에서 진행됐으며 황동혁 동작복지재단 이사장과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기부된 쌀 3톤은 동작구 사당 1·2동과 상도 3·4동 주민 취약계층 140가구와 동작구 소재 경로당 18곳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이번에 쌀을 전달한 140가구는 지난 2022년 중부 지방을 강타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구들입니다. 당시 HDC현대산업개발은 임직원들과 함께 약 3주간 세대 내 청소와 가구 정비, 전기 점검, 수해로 오염된 벽지와 장판 교체작업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이와 함께, HDC현대산업개발은 무료 급식 봉사와 생활용품 및 쌀 기부로 소외 어르신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대한노인회를 통해 어버이날과 노인의 날 등 서울시와 전국 지역의 소외 어르신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동작구 경로당 기부 또한 이른 불볕더위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생활 지원 취지로 마련됐습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지속적이고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수해 때 동작구 피해 주민을 위한 봉사활동과 지원에 이어 이번에도 동작구에 쌀 3톤을 지원하게 됐다"며 "하반기에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ESG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배너

“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2025.08.13 16:08:5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