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Food 식품

오비맥주 카스, 부석순과 2024 여름 캠페인 전개

URL복사

Monday, June 24, 2024, 13:06:23

부석순 ‘AI 응원 영상’ 등 소비자 참여 이벤트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오비맥주(대표 배하준) 카스는 여름을 맞아 그룹 세븐틴의 유닛 부석순(승관·도겸·호시)과 함께 ‘힘내자는 소리! 치얼스사운드’ 디지털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카스는 국내 주류 브랜드 최초로 ‘2024 파리올림픽’ 공식 파트너 브랜드로 참여하는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하계 올림픽에 출정하는 선수들을 응원할 예정입니다.

 

올해 카스 여름 캠페인 모델로 발탁된 부석순은 ‘파이팅 해야지’, ‘거침없이’ 등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카스는 부석순의 행보와 멤버가 가진 긍정적이고 밝은 기운이 이번 카스의 여름 캠페인 메시지를 잘 전달해 줄 것이라는 판단에서 모델로 기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카스는 부석순과 협업한 AI 응원 영상 서비스를 선보입니다. 카스 공식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은 대상의 이름과 내용을 입력하면 AI 기술을 통해 자동으로 응원 문구가 제작되며 부석순 멤버의 AI 보이스가 적용된 사운드가 입혀진 영상이 자동 생성됩니다. 

 

부석순의 댄스와 음원이 담긴 AI 응원 영상은 저장 및 공유하기를 통해 활용할 수 있습니다. 해당 영상 서비스는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카스 브랜드 매니저는 "카스는 일상에서 소비자들과 공감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왔다"며 "특히 카스는 파리올림픽 공식 후원사로서 이번 올림픽 여정 동안 함께하며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전 국민과 선수들을 대상으로 진심을 담은 응원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배너

삼성중공업, 러시아 즈베즈다에 일방적 계약해지 손해배상 청구

삼성중공업, 러시아 즈베즈다에 일방적 계약해지 손해배상 청구

2025.06.18 16:14:43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삼성중공업이 러시아 선주인 즈베즈다를 상대로 일방적인 선박공급계약 해지에 따른 손해배상을 청구하기로 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18일 즈베즈다와 지난 2020년, 2021년에 각각 체결한 쇄빙 LNG운반선 10척, 셔틀탱커 7척의 선박 기자재 및 블록 공급계약을 해지하고 손해배상을 청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중공업은 "즈베즈다는 지난해 6월 삼성중공업에 일방적으로 해당 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선수금 반환을 주장했다"며 "삼성중공업은 같은해 7월 싱가폴 중재 법원에 즈베즈다의 계약 해지 위법성을 확인하는 중재를 신청하는 한편 원만하게 합의하기 위한 협상을 해왔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그러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계약 이행 및 사업에 대한 불확실성이 점차 증대해 삼성중공업은 자사 권리 보호를 위해 계약해지 및 손해배상 청구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이미 확보하고 있는 선수금 8억달러를 유보하는 한편 이를 초과하는 손실에 대한 배상을 청구할 것임을 즈베즈다에 통지했습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선주사의 위법한 계약해지가 근본적 원인"이라면서 "중재를 통해 일방적 계약취소의 위법성을 밝히고 정당한 손해배상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