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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맞이 신차 뽑으세요”…국내 완성차업체 6월 주요 프로모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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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ne 06, 2024, 09:06:05

현대차·기아·쉐보레·KG모빌리티·르노코리아, 6월 맞이 다양한 프로모션 마련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국내 주요 완성차업체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신규고객 유치에 나섭니다.

 

6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005380], 기아[000270], 쉐보레, KG모빌리티[003620], 르노코리아 등 주요 완성차업체는 6월 주요 프로모션을 마련하고 할인 및 할부구매, 경품, 포인트 등의 혜택을 제공합니다.

 

현대차는 EV 충전인프라 연계 구매혜택 등 기존에 진행했던 프로모션을 이달에도 이어가며 고객들에게 어필할 계획입니다.

 

EV 충전인프라 연계 구매혜택을 통해 전기차 충전기가 설치된 신축 아파트에 거주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코나EV 구매 시 30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현대차 또는 제네시스 인증중고차에 보유 차량을 매각하고 신차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20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트레이드-인 프로그램'도 지속해서 실시합니다. 정부 친환경차 정책 참여 지원, 노후차, H 패밀리, 운전결심 X PLCC카드, 윈백 특화, 200만 굿프렌드, 블루멤버스 포인트 선적립·선사용 프로그램 등도 변함없이 진행합니다.

 

 

기아는 '더 뉴 EV6' 전용 트리플제로 구매프로그램을 통해 올해 더 뉴 EV6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이전차량 처리, 시중금리 변동, 중고차 잔가 관련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전차량을 기아 인증중고차에서 매각할 시에 50만원 할인 및 변동금리할부 금리우대 -0.2%p를, 타사 차량 보유 고객의 경우 현대캐피탈 애플리케이션에서 매각 시 20만원 할인 및 변동금리할부 금리우대 -0.2%p를 적용합니다.

 

또한, 변동금리 할부 최초시작 금리를 적용할 예정이며 시중금리가 인하할 시 할부금리 인하, 시중금리 상승 시에는 최초 할부금리를 금리상한선으로 적용해 구매 가능토록 지원합니다. 중도상환수수료가 없어 할부 만기 이전에도 중도 상환 후 할부 종료를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36개월 잔가 최대 60% 보장 서비스를 비롯해 할부 만기 이전에도 36개월 시점에 잔가를 보장받고 할부에 대한 중도 상환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더 뉴 EV6 전용 트리플제로 구매프로그램을 비롯해 주요 프로모션으로 진행해 온 'EV 페스타'와 '트레이드-인 프로그램' 등도 변함없이 진행합니다.

 

 

쉐보레는 '소중한 일상 쉐보레와 함께' 프로모션을 시행하며 국내 고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합니다.

 

스파크 오너들이 기존 차량을 처분하고 트랙스 크로스오버 신차를 구입할 경우 70만원 현금 지원 및 최대 30만원 상품권을 포함해 최대 100만원 혜택을 제공하는 '쉐보레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또, '쉐보레 오너 프로그램'을 시행해 쉐보레(GM대우 포함) 차량 보유 고객이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구매할 시 50만원을 지원합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트래버스, 타호, GMC 시에라 등 주요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지난 달에 이어 콤보 할부 프로그램 등의 혜택을 지속 제공할 예정입니다.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구매 고객의 경우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선택할 경우 최대 50만원의 현금 지원과 더불어 5.9%의 이율로 최대 36개월 할부, 또는 6.5%의 이율로 최대 72개월 할부 혜택을 제공합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는 4.5% 이율로 최대 36개월, 4.9%의 이율로 최대 60개월, 5.2% 이율(선수율 20%)로 72개월 할부 혜택을 제공합니다.

 

 

KG모빌리티는 '스페셜 페스타'를 통해 프로모션 해당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혜택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프로모션 해당 모델의 토레스 EVX는 최대 300만원과 휴대용 충전 케이블(40만원) 등 34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며, 티볼리와 코란도는 150만원, 티볼리 에어 200만원, 렉스턴 100만원, 렉스턴 스포츠&칸은 200만원 및 4WD 시스템 중 선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지난 5월 출시한 토레스 EVX 택시, 코란도 EV 택시, 더 뉴 토레스 바이퓨얼 LPG 택시를 일시불로 구입할 경우 100만원을 할인해주며, 할부로 구매 시 선수금(0%~50%)에 따라 2.5%~4.5%의 60개월 할부로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택시 보유 고객은 타이어 1세트(4개) 무상교환권을 추가로 제공합니다.

 

여기에 경제적 여건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무이자 할부, 저리할부 등 다양한 차종별 고객 맞춤 구매 혜택 제공도 지난 달에 이어 진행합니다.

 

 

르노코리아는 주요 신차 구매 고객에게 할인 및 옵션 혜택 등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뉴 르노 QM6는 24만대 판매 기념 특별 프로모션을 통해 180만원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현금과 할부 구매 시 모두 적용되며 영업 전시장 별 특별 프로모션 혜택 20만원을 더할 경우 최대 200만원의 혜택에 달한다고 르노코리아는 전했습니다.

 

아르카나의 이전 모델인 XM3는 전국 영업 전시장의 일부 잔여 물량에 대해 무이자 할부 또는 150만원부터 최대 340만원까지 특별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합니다. 중형 세단 SM6는 TCe 300 인스파이어 또는 TCe 260 RE에 대한 특별 프로모션 혜택 100만원을 비롯해 일부 모델에 대한 전시장 특별 프로모션까지 적용할 경우 최대 420만원의 특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상용차 '르노 마스터 밴'은 2대 이상 다량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혜택을 제공합니다. 이달 구매할 시 차량 가격 기준 ▲2~3대 1% ▲4~5대 2% ▲6~9대 3% ▲10대 이상 5%의 특별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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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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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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