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Electronics 전기/전자

삼성전자, 한국외대 찾아간 ‘갤럭시 AI’…캠퍼스 투어 라이브 진행

URL복사

Thursday, May 30, 2024, 14:05:02

지난 4월 경희대에 이어 30일 한국외대에서 2차 행사 개최
'갤럭시 AI' 지원하는 최신 제품 판매 및 다양한 이벤트 마련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갤럭시 AI 캠퍼스 투어 라이브'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습니다.

 

'갤럭시 AI 캠퍼스 투어 라이브'는 삼성전자가 대학교 캠퍼스에 직접 찾아가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학생들에게 학업과 일상에 유용한 '갤럭시 AI'를 소개하는 커머스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17일에 진행된 경희대학교 라이브에 이어 두 번째 행사로 11번가와 협업으로 진행됩니다. 라이브 방송은 이날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11번가 쇼핑라이브 'LIVE11'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AI 캠퍼스 투어 라이브'를 통해 ▲갤럭시 S24 시리즈 ▲갤럭시 탭 S9 ▲갤럭시 북4 프로 등 '갤럭시 AI'를 탑재한 다양한 라인업의 갤럭시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합니다.

 

또한, 삼성전자는 라이브 현장에 직접 참여하거나 관람하는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현장에서 관람하는 학생 전원에게는 11번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갤럭시 AI 캠퍼스 투어 라이브' 전용 할인 쿠폰을, 라이브 방송에 직접 참여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는 탬버린즈 핸드워시, 젠틀몬스터 선글라스와 100만원 상당의 대한항공 기프트 카드 등을 제공합니다. 현장 퀴즈 이벤트를 통해 10명의 학생에게는 신형 피트니스 밴드 '갤럭시 핏3'을 제공합니다.

 

삼성전자는 학생들이 '갤럭시 S24 시리즈'의 '노트 어시스트' 기능을 활용해 강의자료를 간편하게 번역·정리하고 '퀵쉐어'로 손쉽고 빠르게 파일을 공유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이종현 기자 flopig2001@inthenews.co.kr

배너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