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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이천자이 더 레브’ 분양…15일 견본주택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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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May 13, 2024, 14:05:52

지상 최고 25층·7개동·전용 84~185㎡·총 635가구 조성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GS건설[006360]은 경기 이천시 송정동 일원에 공급하는 '이천자이 더 레브' 견본주택을 오는 15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이천자이 더 레브'는 GS건설이 경기 이천에 세번째로 공급하는 자이 아파트 단지입니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 7개동, 전용 84~185㎡, 총 635가구 규모로 조성됩니다. 전용 타입 별 가구 수는 ▲84㎡A 327가구 ▲84㎡B 124가구 ▲84㎡C 94가구 ▲117㎡ 88가구 ▲185㎡P 2가구입니다.

 

청약 일정은 오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일반청약 접수 순으로 진행됩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8일이며, 당첨자 정당계약은 6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행됩니다.

 

청약대상자의 경우 이천시 또는 수도권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12개월 이상 경과하고, 지역별·면적별 예치 기준금액을 충족하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지며, 유주택자 및 세대원도 청약할 수 있습니다.

 

전매제한 기간은 6개월이며 안심전매 보장제를 적용해 1차 중도금 납입 전 전매가 가능합니다. 이와 함께 청약계약자에 한해 부담을 낮추고자 정당계약 최초개시일로부터 1년 동안 중도금 무이자, 시스클라인(거실 1개소) 등을 제공합니다.

 

GS건설 분양 측에 따르면, 단지는 초등학교, 중학교 등이 인접해 있어 입주민 자녀들의 통학여건을 갖췄으며 녹지도 다양하게 갖춰져 주거환경이 쾌적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주요 도로망도 다양하게 갖춰져 있어 이천 지역을 비롯한 타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단지는 입주민들의 주거편의를 높이고자 남향 중심배치와 전세대 판상형 맞통풍 설계, 풍부한 수납공간 등 특화설계가 적용됩니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서는 '클럽 자이안'도 단지 내에 조성해 생활편의도 끌어올린다는 계획입니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이천에서 두차례 검증을 마친 자이 브랜드인데다 이천에서 선호도가 높은 학세권 및 공세권 입지에 자리잡고 있다"며 "여기에 실용성 높은 평면, 차별화된 상품 설계, 경쟁력 갖춘 분양가 등을 갖추고 있다 보니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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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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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사 알룰로스, 중국 신식품 승인…저당 시장 공략 속도

삼양사 알룰로스, 중국 신식품 승인…저당 시장 공략 속도

2025.09.23 14:49:43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삼양사(대표 최낙현)는 차세대 감미료 브랜드인 넥스위트 알룰로스가 중국에서 신식품으로 공식 승인을 받았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신식품 제도는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NHC)와 국가식품안전위험평가센터(CFSA)가 식품으로 쓰이지 않던 원료의 안전성을 심사해 식품원료로 허가하고 관리하는 제도입니다. 최근 NHC는 삼양사 알룰로스가 중국에서 기존에 인정한 신식품 알룰로스와 동일한 성분으로 안전성이 같다고 판단해 공식 승인했습니다. 이는 삼양사가 2022년 8월 인허가를 신청한 지 약 3년만에 거둔 성과이자 알룰로스 생산기업 중 현지 기업을 제외한 첫 사례입니다. 이로써 삼양사는 아시아 최대 소비 시장 중 하나인 중국에 알룰로스를 직접 공급할 수 있게 됐습니다. 삼양사는 중국 내 저당 및 저칼로리 식품 수요 증가에 주목해 현지 식품기업과의 협업과 알룰로스를 활용한 솔루션 제공에도 나설 계획입니다. 앞서 삼양사는 미국과 호주, 뉴질랜드 등에서 알룰로스 인허가를 확보해 글로벌 공급망을 넓혀왔습니다. 이번 중국 진출을 계기로 북미와 아시아의 저당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는 동시에 일본, 유럽 등 다른 국가들의 식품원료 인허가 확보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입니다. 알룰로스는 설탕의 70% 정도의 단맛을 내지만 칼로리가 제로인 대체 감미료입니다. 맛이 과당과 유사해 음료, 소스, 아이스크림, 유제품 등 다양한 식품군에 쓰이고 있습니다. 가열하면 설탕처럼 캐러멜라이징 반응이 일어나 음식의 풍미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는 설명입니다. 최낙현 삼양사 대표는 "중국의 까다로운 인허가 심사를 통과한 것은 삼양사의 우수한 기술력과 안전성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이번 성과와 세계적인 K푸드 열풍에 힘입어 알룰로스 해외 수출 확대에 매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삼양사는 올해 미국 NPEW, 일본 IFIA, 미국 IFT, 호주 FFA 등 세계 각국에서 열린 식품 관련 전시회에 참가해 알룰로스, 프리바이오틱스 등 스페셜티 식품 소재와 이를 활용한 솔루션 역량을 선보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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