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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AI프로세서 탑재한 2024년형 스마트모니터 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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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pril 22, 2024, 09:04:15

AI프로세서 탑재한 M8을 비롯한 3개 신제품 출시
저해상도 콘텐츠 4K급으로 업스케일링…주변 소음 따라 음성 증폭 기능
다양한 갤럭시 기기와 연결성 확대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2024년형 스마트모니터 라인업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스마트모니터 신제품은 ▲AI 프로세서를 탑재한 UHD 해상도의 M8(32형, 최대 400니트) ▲UHD 해상도의 M7(43형·32형, 최대 300니트) ▲FHD 해상도의 M5(32형·27형, 최대 250니트)의 라인업으로 구성돼있습니다.

 

이중 M8 모델은 AI프로세서를 탑재했습니다. '4K AI 업스케일링' 기능으로 저해상도 콘텐츠를 4K급으로 업스케일링 해주며 'AVA(Active Voice Amplifier) Pro'로 주변 소음을 감지해 필요한 음성만 증폭시켜주기도 합니다.

 

2024년형 스마트모니터는 스마트폰뿐 아니라 여러 갤럭시 기기 간 연결성을 확대했습니다. 갤럭시 워치와 연결 시 실시간 헬스 데이터가 스마트모니터로 보여주는 '운동 트래커'를 통해 여러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갤럭시 버즈와 연결 시 스마트모니터에 탑재된 '360 오디오 모드'가 사용자의 머리 움직임을 감지해 사운드를 제공해줍니다.

 

이밖에도, 전용 액세서리 '무빙 스탠드'와 결합해 편리하게 이동시킬 수 있으며 별도 기기 없이 인터넷만 연결되면 모니터에서 다양한 콘텐츠 서비스를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스마트 TV 앱이 탑재돼 OTT 콘텐츠를 직접 스트리밍할 수 있으며 '삼성 TV 플러스'와 '게이밍 허브'도 지원합니다.

 

스마트모니터 M8은 웜화이트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85만원입니다. M7과 M5는 화이트·블랙 색상으로 출시됩니다. 색상과 크기에 따라 M7 출고가는 54만원~68만원, M5 출고가는 33만원~39만원입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큰 사랑을 받아 온 삼성 스마트모니터에 AI 기능을 더해 시청 경험과 활용성을 더욱 향상시켰다"며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홈 라이프 활용성을 강화해 모니터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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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flopig200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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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관세피해 협력업체 수출금융 지원…HL그룹과 공동출연

하나은행, 관세피해 협력업체 수출금융 지원…HL그룹과 공동출연

2025.09.14 21:30:23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14일 HL그룹(회장 정몽원),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장영진)와 미국 관세부과로 직간접 피해가 우려되는 협력업체에 '상생협력 수출금융'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2일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정성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 정몽원 HL그룹 회장, 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 이호성 하나은행장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미 관세조처로 큰 피해가 예상되는 자동차부품업계 수출기업의 경영안정화를 위한 유동성 지원으로 국내 자동차산업 수출공급망을 강화하고 대기업-중견·중소기업의 상생협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습니다. 협약에 따라 하나은행(60억원)과 HL그룹(20억원)은 총 80억원을 공동출연해 1000억원 규모의 수출금융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지원대상은 HL그룹이 추천하는 협력업체로 ▲보증료 100% 지원 ▲대출금리 우대 ▲외국환수수료·환율 우대 등 자금 어려움 해소를 위한 다양하고 실질적인 금융혜택이 제공됩니다. 자동차부품과 건설을 주력으로 하는 HL그룹은 HL홀딩스·HL만도·HL클레무브·HL디앤아이한라 등 주요 4개 계열사를 품고 있습니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이번 협약은 미 관세부과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기업 지원을 위해 은행과 기업이 공동출연하는 두 번째 사례"라며 "금융이 필요한 곳에 보다 다양하고 신속하게 자금을 공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하나은행은 국내 최고 수준의 외국환 역량을 바탕으로 수출기업 미래경쟁력 확보를 위한 민관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부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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