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Contribution 사회공헌

우리은행, 암투병 어린이·보호자 쉼터 ‘나음우리’ 조성

URL복사

Sunday, March 17, 2024, 10:03:49

교통편의 등 고려해 교대역 인근 위치
우리은행 "항암치료 전념해 완치되길"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17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함께 소아암 투병 중인 어린이와 보호자를 위한 치료지원시설인 '나음우리' 소아암 쉼터를 개설했다고 밝혔습니다.


나음우리는 항암·방사선 치료를 위해 수도권 외 지역에서 서울로 오는 소아암 투병 어린이와 보호자가 편안하게 머물 수 있도록 서초구 교대역 인근에 자리잡았습니다.


우리은행 지원으로 조성된 나음우리 소아암 쉼터는 우리은행 대표 캐릭터 '위비프렌즈'를 활용해 어린이에게 친근하고 아늑한 공간으로 꾸몄습니다.


또 '우리은행 우리미술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작성한 응원 메시지를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했습니다.

 

 

우리은행은 이곳을 이용하는 어린이와 보호자에게 세면도구와 위생용품 꾸러미를 무료로 제공합니다. 나음우리 이용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서울로 치료받으러 오는 소아암 투병 어린이와 부모가 마음 편하게 항암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쉼터를 마련했다"며 "우리은행은 소아암과 싸우는 어린이들이 하루빨리 완치돼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배너

[2025 2분기 실적] 메리츠금융 상반기 1.4조 역대 최대 순익

[2025 2분기 실적] 메리츠금융 상반기 1.4조 역대 최대 순익

2025.08.13 19:11:11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메리츠금융지주(대표이사 부회장 김용범)는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1조358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작년 상반기(1조3275억원) 대비 2.3% 증가한 것으로 반기기준 최대실적을 경신했습니다. 2분기 순이익도 분기기준 사상최대인 7376억원을 달성했습니다. 메리츠금융의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7조5817억원, 1조6715억원입니다. 자산총계는 124조2453억원,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업계 최고 수준인 26.3% 입니다. 메리츠금융은 "메리츠화재의 투자손익 증가, 메리츠증권의 견조한 기업금융 실적 및 자산운용 실적 개선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주요 계열사별 실적을 보면 메리츠화재의 2분기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5247억원으로 작년동기대비 3.5% 증가하면서 분기기준 사상 최대실적을 냈습니다. 상반기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9873억원입니다. 상반기 보험손익과 투자손익은 각각 7242억원, 6048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산운용투자이익률은 0.6%p 상승한 4.5% 입니다. 2분기 신계약 CSM(보험계약마진)은 3731억원 증가했으며 상반기말 기준 CSM 잔액은 11조2482억원입니다. 잠정 신지급여력비율(K-ICS)은 238.9%로 업계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메리츠증권은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4485억원, 443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작년동기대비 영업이익은 10.6% 감소했지만 당기순이익은 19.9% 증가했습니다. 2분기 기준 운용자산 규모는 41조4000억원으로 1년전보다 8조7000억원 늘었습니다. 고객예탁자산은 24조3000억원에서 35조4000억원으로 무려 11조2000억원 크게 증가하며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성공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