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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EV 트렌드코리아’에서 전기차 충전 솔루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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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rch 06, 2024, 15:03:28

국내 판매 중인 전기차 충전기 전체 라인업 최초 전시
방수·방진 및 내충격 최고 등급 획득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가 오는 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EV트렌드코리아'에 참가해 공간 맞춤형 전기차 충전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습니다..

 

LG전자가 국내에 판매 중인 7kW 완속 충전기, 100kW·200kW 급속 충전기 2종까지 전기차 충전기 전체 라인업을 전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를 위해 LG전자는 전시관을 ▲주택 ▲상업 공간 ▲충전소 등 여러 콘셉트로 꾸며 제품을 소개했습니다.

 

주택용 7kW 완속 충전기는 터치스크린을 탑재했으며 벽부형·스탠드형 2가지 타입이 있어 공간 맞춤 설치가 가능합니다.

 

100kW 급속 충전기는 차량 2대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어 ▲쇼핑몰 ▲병원 ▲레스토랑 등 공공 주차장에 유용하며 200kW 급속 충전기는 보다 빠른 충전 속도를 지원합니다. 100kW·200kW 급속 충전기에 탑재된 24형 디스플레이는 충전 상태 정보는 물론, 진행 중인 프로모션 안내 등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전기차 충전기 전 제품은 영하 25도 추위와 영상 40도 무더위에서도 안정적인 충전이 가능하고 최대 IP65 등급의 방수·방진 및 IK10 내충격 등급을 획득했습니다.

 

방문객은 충전기 제품뿐만 아니라 전력량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의 관제 솔루션인 '이센트릭(e-Centric)' 또한 체험할 수 있습니다.

 

LG전자는 LG 전기차 충전기를 비롯, 사이니지·로봇 등을 결합해 다양한 B2B 고객의 니즈에 최적화된 공간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조주완 LG전자 CEO는 2030년 매출 100조의 미래비전을 달성하는 성장 동력으로 '전기화(Electrification)'를 지목, 전기차 충전 사업을 조(兆) 단위 규모로 빠르게 육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서흥규 LG전자 EV충전사업담당은 "LG전자가 쌓아온 제조 역량과 다양한 공간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맞춤 전기차 충전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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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flopig200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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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2025.06.16 11:18:0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에 하정우(48)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이 선임되었습니다. 1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AI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의 AI 100조원 투자 등 AI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이재명 정부가 신설한 직책입니다. 선임된 하 수석은 대통령실 수석급 참모 가운데 최연소 인사입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15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하 수석은 AI의 주권을 강조한 소버린 AI를 앞장서 제안하고 이끄는 인사이자 국가가 기업을 지원하고 기업은 성과를 공유하는 AI 선순환 성장전략을 강조한 AI 전문가"라며 "네이버 AI혁신센터장으로서의 현장경험이 국가 AI 정책으로 구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선임 배경에 대해 밝혔습니다. 현직 네이버 Future AI 센터장이자 사단법인 '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공동대표인 하 수석은 2015년 네이버랩스에 입사해 AI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2017년부터 3년간 네이버 클로바 AI 리서치 리더를 맡았으며 2020년 10월부터 네이버 AI랩 연구소장을 맡아 AI 중장기 선행기술 연구를 총괄한 바 있습니다. 하 수석은 글로벌 AI 시장에서 '소버린(주권) AI'를 강조하며 한국만의 AI 모델·인재 등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어 특화 초거대 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 개발에 앞장섰으며 이런 그의 기조가 이재명 정부의 AI 정책 방향성과 맞았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 수석은 윤석열 전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2년간 활동하기도 했으며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산학 교류를 통한 AI 인재 교육에도 앞장서 업계에서는 AI 전문가로서 자격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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