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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6 TCe 300 최대 420만원 혜택”…국내 완성차 3사, 봄철 고객맞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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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March 04, 2024, 16:03:11

쉐보레·KG모빌리티·르노코리아, 3월 맞이 다양한 프로모션 마련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국내 주요 완성차업체가 봄 시작점인 3월 프로모션을 통해 신규 고객 맞이에 나섭니다.

 

4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쉐보레, KG모빌리티(이하 KGM)[003620],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이달 신차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및 할부혜택을 통해 구매 부담을 줄여주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했습니다.

 

쉐보레는 ‘새로운 출발, 쉐보레와 함께하는 3월’ 프로모션을 마련했습니다. 이를 통해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트랙스 크로스오버, 트래버스, 타호 등 자사 주요 상품을 대상으로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지난 달에 이어 지속 진행해 할부 및 현금지원 혜택을 제공합니다.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는 구매 시 5.9% 이율로 최대 36개월 할부 또는 6.5% 이율로 최대 72개월 할부 혜택을 제공합니다. 현금 지원 대신 4.9% 이율로 최대 36개월 또는 5.9% 이율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할부 혜택 선택도 가능합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6.5%의 이율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할부 혜택을, 트래버스, 타호는 콤보 할부 프로그램 선택 시 각각 차량 금액의 최대 15%, 10%를 지원합니다.

 

이와 함께, 경차 또는 아베오(젠트라), 크루즈(라세티 프리미어), 캡티바(윈스톰), 말리부, 올란도 보유 고객이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또는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구매할 시 20만원을 추가로 지원합니다. 경차의 경우 타사 제품 보유고객도 지원 대상으로 적용됩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경우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가 주관한 '2024 대한민국 올해의 차' 수상을 기념해 500대에 한정해 20만원을 지원합니다.

 

쉐보레 측은 "트래버스의 경우 일시불로 구매할 시 최대 300만원, 타호를 일시불로 구매할 경우 최대 4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GMC 시에라도 지난 달과 동일하게 5.5%의 이율로 최대 36개월 할부 또는 6.0%의 이율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할부 혜택이 제공됩니다.

 

 

KGM은 ‘새봄 맞이 페스타’ 시행과 함께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1954돈의 골드바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프로모션 모델인 렉스턴 및 렉스턴 스포츠&칸 등 렉스턴 브랜드를 일시불로 구입할 시 50만원의 KGM 포인트를 제공합니다. 여기에 렉스턴은 195만원 상당의 4WD(4륜구동) 시스템 무상장착과 50만 KGM 포인트를, 스포츠&칸 쿨멘은 200여만원 상당의 데크 커스터마이징을 무상 장착해줄 예정입니다.

 

토레스는 일시불로 구입할 경우 100만 KGM 포인트를 제공하고, 해당 모델은 최대 100만 KGM 포인트를 추가 제공합니다. 티볼리 및 티볼리 에어, 코란도도 최대 100만 KGM 포인트를 제공하며, 오는 6월 출시 예정으로 사전계약을 받고 있는 코란도 EV(택시)는 일시불로 구입할 경우 타이어 무상교환권(1회)을 제공합니다.

 

고객들이 경제적 여건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스마트 할부 프로그램도 지속 운영하며, 모델 별로 재 구매 대수에 따라 최대 10~20만원 상당의 KGM 포인트를 추가 지원하는 로열티 프로그램도 진행합니다.

 

KGM 측은 "혜택이 중복으로 적용될 시 차종에 따라 최대 320만 KGM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르노코리아는 자사 주요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맞이에 주력합니다.

 

우선, 중형 SUV QM6의 누적판매 24만대 돌파 기념 혜택을 업그레이드해 내놓았습니다. QM6를 구매할 시 고객 선호에 따라 최저 3% 저리 할부(36개월)부터 최대 240만원 구매 혜택까지 판매 조건을 다양하게 조합해 구성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와 함께, 이달 내 QM6 출고 시 총 240명을 추첨해 태블릿PC, 리조트 숙박권, 백화점 상품권, 커피 교환권 등을 증정합니다.

 

쿠페형 SUV인 XM3는 영업 전시장 별 특별 프로모션에 따라 최대 140만원의 혜택을, 중형 세단 SM6는 TCe 300 모델 구매 시 3년 무이자 할부 또는 400만원 현금 혜택과 20만원 특별 프로모션 혜택을 추가로 제공합니다. SM6 TCe 260 모델은 최대 220만원 구매 혜택이 적용됩니다.

 

르노그룹 금융 관계사인 모빌라이즈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MFSK)의 잔가보장플러스(buy back+) 할부 상품을 이용해 르노코리아 차량 구매 시 기존 잔가보장 SMART(스마트) 상품 대비 차량 가격의 3%를 추가로 유예받을 수 있다고 르노코리아 측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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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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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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