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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구겐하임 미술관서 올레드TV로 AI 아티스트 작품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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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anuary 29, 2024, 11:01:15

구겐하임 미술관 ‘Late Shift x 스테파니 딘킨스’ 전 협업
인간과 인공지능 간의 교감 담은 작품 지원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G전자는 미국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에서 열린 'Late Shift x 스테파니 딘킨스' 전시에서 인공지능(AI)과 인간의 소통과 공감을 담은 예술 작품을 선보였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스테파니 딘킨스(Stephanie Dinkins)는 AI, AR/VR 등의 최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작품으로 유명하며, LG와 구겐하임 미술관의 협력으로 'LG 구겐하임 어워드'를 수상한 첫 번째 아티스트입니다.

 

스테파니 딘킨스는 LG전자의 97형 올레드 에보(evo)를 비롯해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포제(Posé), 투명 올레드 사이니지 등 올레드 디스플레이 총 7대를 활용해 세계적인 AI 아티스트 스테파니 딘킨스(Stephanie Dinkins)’의 신작 3점을 공개했습니다. 

 

관람객은 '우리가 기계에 들려주는 이야기'라는 주제로 자신의 생각을 마이크를 통해 전달하면 AI가 올레드 TV의 화면을 통해 대답하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또 전시장 한편에서는 AI가 그린 예술 작품도 압도적 올레드 화질로 생생하게 선보였습니다. 

 

LG전자는 AI가 사용자를 더 배려하고 공감하는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공감지능(Affectionate Intelligence)'이라는 개념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올해의 LG 올레드 에보는 '알파11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하여 AI 성능이 한층 진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LG전자 관계자는 "예술에 영감을 주고 아티스트가 선호하는 올레드 TV라는 브랜드 리더십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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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운 기자 luck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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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행복한 삶 도울 웰니스 디자인은?”…삼성생명의 고민 글로벌 결실로

“고객 행복한 삶 도울 웰니스 디자인은?”…삼성생명의 고민 글로벌 결실로

2025.09.22 14:35:05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삼성생명(대표이사 사장 홍원학)은 22일 대학생 디자이너와 함께 웰니스 디자인을 연구하는 '라이프놀로지랩(Lifenology Lab)' 프로젝트 작품이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라이프놀로지랩은 행복한 인생(Life)을 위한 혁신적 기술(Technology)을 연구한다는 의미를 담아 삼성생명이 지난해 9월부터 가동중인 프로젝트입니다. 국내 3개대학(홍익대·국민대·성균관대)과 삼성디자인교육원(SADI)에서 151명의 1기 학생이 참여해 40여개 아이디어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이중 홍익대 작품 6점이 세계적 권위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와 IDEA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먼저 레드닷 어워드에서는 게이미피케이션 기반 러닝·운동기기 'Break', 휴대용 멘탈케어기기 'Lucid'가 최고 영예인 '베스트오브더베스트'에 선정됐습니다. 재활보조기구 'Tak!'과 창의적 촬영경험을 제공하는 드론 'Saga'가 본상인 '레드닷 위너(Red Dot Winner)'를 수상했습니다. IDEA어워드에서도 성과가 이어졌습니다. 태아와 산모의 교감을 돕는 'Beti', 갱년기 여성을 위한 휴식솔루션 'Re:mine'이 본상을 차지했습니다. 휴대용 멘탈케어기기 'Lucid'는 레드닷뿐 아니라 IDEA에서도 본상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실용성을 인정받았습니다. 라이프놀로지랩 프로젝트에 참여해 2개 어워드에서 모두 수상한 홍익대 산업디자인학과 원형준 학생은 "루시드를 통해 사람들이 삼성생명을 새롭게 생각하게 되는 기회가 되어 뜻깊다"며 "젊은 디자이너들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프로젝트를 지도한 홍익대 산업디자인학과 이길옥 교수는 "삼성생명과 함께한 산학프로젝트 다수 작품이 국제적으로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아 기쁘다"면서 "학생들과 함께 창의적 디자인으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새롭게 조망하고 혁신 가능성을 모색한 기회였다"고 평가했습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보험을 넘어 모험회사가 되기로 한 삼성생명의 도전이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에서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시도를 통해 고객중심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올해 8월부터 삼성생명은 젊음이 길어진 시대 '의식주'를 주제로 고객 라이프스타일 전반에서 가치를 더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자 경희대·고려대·연세대·한양대 등 4개대학 110여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라이프놀로지랩 2기를 진행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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