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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2회차 분양...29일 청약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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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anuary 19, 2024, 13:01:51

전용 84~102㎡ 222가구 분양 진행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DL이앤씨[375500]는 강원 원주시 판부면 서곡리 일원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의 2회차 분양을 위한 주택전시관을 19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은 지하 2층~지상 25층, 6개동, 전용 59~102㎡ 총 572가구 규모로 조성됩니다. 2회차 분양물량은 전용면적 ▲84㎡A 103가구 ▲84㎡B 69가구 ▲102㎡ 50가구 등 총 222가구입니다.

 

DL이앤씨에 따르면, 2회차 분양물량 전 가구는 단지의 전면부에 배치돼 백운산 등 조망을 갖춰 주거 쾌적성이 탁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청약 일정은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일반청약, 31일 2순위 일반청약 순으로 예정돼 있습니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2월 6일로 예정돼 있습니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6개월을 경과하고 지역별, 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원주·강원 거주 성인은 세대주·세대원 관계없이 1순위로 청약이 가능합니다.

 

1순위 청약 시 전용 84㎡는 가점제 40%, 추첨제 60%가 적용됩니다. 전용면적 102㎡는 100%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합니다.

 

중도금 대출은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며 실거주 의무가 없어 계약금 10% 완납 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고 DL이앤씨 측은 설명했습니다.

 

DL이앤씨 분양 관계자는 "2회차 청약 신청 고객에게는 1회차 성공 분양에 대한 감사 의미를 담아 발코니 확장 무상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며 "중도금 무이자 등의 혜택을 통해 부담 없이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 만큼 많은 이들에게 선택을 받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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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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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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