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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글로벌머니익스프레스와 ‘GME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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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December 13, 2023, 15:12:06

국내 거주 외국인 특화 지급결제 서비스
국내 가맹점 0.3% 캐시백 혜택 기본 제공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BC카드(대표이사 사장 최원석)는 13일 국내 거주 외국인 고객에 특화된 지급결제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해외송금 전문 핀테크 스타트업 글로벌머니익스프레스(대표 성종화·GME)와 함께 'GME카드' 3종을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GME가 처음 출시하는 자체 페이 기반 카드로 국내 거주하는 외국인 중 만 14세 이상 GME 회원이면 발급 가능합니다.


페이(Pay), 유니크(Uniq), 프리미엄(Premium) 3종 모두 전달 실적 조건없이 국내 가맹점 0.3% 캐시백 혜택을 기본 제공합니다.


프리미엄 상품은 해외가맹점 이용시 3% 캐시백 혜택을 추가 제공하고 3종 모두 GME가 수시 선정하는 특별가맹점에서 별도의 추가 캐시백 혜택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유니크 상품은 실물카드를 수령하지 않더라도 발급 즉시 BC카드 페이북이나 카카오페이 등 주요 간편결제서비스를 통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해외겸용 카드로 전세계 마스터카드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고 결제금액보다 GME페이 잔액이 부족하면 연동계좌에서 자동 충전·결제됩니다. 선불교통 기능이 기본 탑재돼 버스·지하철·택시 등 국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김호정 BC카드 상무는 "유학생 등 우리나라에 거주중인 외국인 고객은 GME카드를 통해 우리나라와 전세계 어디서나 보다 편리하게 GME 결제플랫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급결제 인프라 기업으로서 국내 핀테크 산업 성장에 핵심 파트너사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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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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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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