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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야구 꿈나무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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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September 29, 2016, 13:09:16

‘100호 홈런 이벤트’로 유소년 야구단에 500만원 상당 야구용품 제공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한화생명과 한화이글스 야구단이 유소년 야구 선수들의 꿈을 응원한다. 


한화생명은 지난 28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유소년 야구발전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회사와 구단 관계자들과 한화이글스 소속 로사리오 선수, 유소년 야구단 관계자와 어린이 6명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한화생명이 자산 100조원 달성한 기념으로 진행됐다. 이벤트는 당초 올 시즌 한화이글스 100호 홈런을 친 선수에게 250만원의 격려금과 해당 선수 명의의 유소년 야구발전기금 250만원 등 총 500만원을 지원하는 형태로 계획됐다.
 
그러나 100호 홈런의 주인공인 로사리오 선수가 한화생명이 진행한 이벤트의 취지를 듣고 자신에게 지급될 격려금 250만원까지 모두 기부해 달라는 뜻을 밝혀 발전기금이 2배로 확대됐다.
 
유소년 야구단 이주헌 군은 “가장 좋아하던 로사리오 선수가 우리에게 직접 야구용품을 선물해 준다고 해서 신기하기도 하고 정말 기뻤다”며 “나도 더 열심히 연습해서 로사리오 선수처럼 유명한 야구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이글스 구단과 상의 끝에 유소년 야구선수들에게 꼭 필요한 야구용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며 “100호 홈런의 주인공인 로사리오 선수의 따뜻한 마음과 배려가 유소년 야구선수들의 꿈을 이루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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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혁 기자 jjh27@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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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LS일렉트릭·한전, ‘세계 최초 데이터센터용 초전도전력망 구축’ 추진

LS전선·LS일렉트릭·한전, ‘세계 최초 데이터센터용 초전도전력망 구축’ 추진

2025.07.10 17:31:36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S전선과 LS ELECTRIC(일렉트릭)은 10일 한국전력과 함께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을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에 초전도 전력망 적용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차세대 전력 인프라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초전도 전력망은 대형 변전소를 약 1/10 크기 소형스테이션으로 대체하고, 초전도 케이블로 전력을 공급하는 차세대 전력시스템입니다. 설치 공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어 건설비용 절감은 물론 주민 수용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산업의 급성장으로 인한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해 고효율·친환경 전력망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한전은 초전도시스템에 대한 기술검증과 관련제도 정비를 담당하고, LS전선은 초전도케이블의 설계와 생산, LS일렉트릭은 초전도 전류제한기 및 전력 기자재 공급을 맡게됩니다. 초전도시스템은 23kV 낮은 전압으로도 154kV급 대용량 전력 송전이 가능해 도심내 신규 변전소 건설없이도 전력공급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또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고장전류를 즉시 차단해 설비손상과 데이터 손실을 방지해 운영 안정성을 높입니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전력산업을 대표하는 세 기업이 함께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에 나선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LS전선의 초전도 케이블과 LS일렉트릭의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친환경 전력공급 신뢰성이 요구되는 대용량 전력망 시장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 회사는 초전도 전력망의 표준 모델을 정립하고 기술개발과 실증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산업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한편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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