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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이파피루스’ 전자문서 솔루션 SaaS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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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November 02, 2023, 14:11:37

스트림닥스 SaaS 전환 계약 체결
클라우드 아키텍쳐 설계 통해 최적화 진행
PDF포맷 문서 스트리밍 방식으로 확인 가능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SK C&C(사장 윤풍영)는 웹 기반 문서 인프라 기업 '이파피루스(대표이사 김정희)'의 전자문서 솔루션 '스트림닥스'를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 전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SK C&C는 '스트림닥스'를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에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섭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처 설계를 통해 '스트림닥스'를 SaaS형 제품으로 최적화한다는 방침입니다.

 

SaaS형 제품은 구매 초기 비용 및 관리 부담이 적고, 서비스 품질과 성능은 같은 수준으로 보장받을 수 있다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사이버 보안 지원, 서비스 장애나 긴급 작업이 필요한 경우에도 확인·대응 할 수 있습니다.

 

이파피루스는 국내 공공기관과 기업 1200여곳에서 이파피루스 전자문서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으며, 미국, 유럽, 일본 등 해외 시장에도 진출해 있습니다.

 

'스트림닥스'는 국제 전자문서 표준인 PDF포맷 문서를 스트리밍 방식으로 확인하고, 문서 활용에 필요한 편집 기능이 탑재됐습니다. 다양한 운영체제(OS)와 웹 브라우저, 디바이스를 지원하며, 별도 설치 없이 웹 브라우저 만으로 PDF문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김용신 SK C&C 클라우드 트랜스포메이션 그룹장은 "이파피루스가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전자문서 솔루션 분야 톱 랭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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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희 기자 br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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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러시아 즈베즈다에 일방적 계약해지 손해배상 청구

삼성중공업, 러시아 즈베즈다에 일방적 계약해지 손해배상 청구

2025.06.18 16:14:43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삼성중공업이 러시아 선주인 즈베즈다를 상대로 일방적인 선박공급계약 해지에 따른 손해배상을 청구하기로 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18일 즈베즈다와 지난 2020년, 2021년에 각각 체결한 쇄빙 LNG운반선 10척, 셔틀탱커 7척의 선박 기자재 및 블록 공급계약을 해지하고 손해배상을 청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중공업은 "즈베즈다는 지난해 6월 삼성중공업에 일방적으로 해당 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선수금 반환을 주장했다"며 "삼성중공업은 같은해 7월 싱가폴 중재 법원에 즈베즈다의 계약 해지 위법성을 확인하는 중재를 신청하는 한편 원만하게 합의하기 위한 협상을 해왔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그러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계약 이행 및 사업에 대한 불확실성이 점차 증대해 삼성중공업은 자사 권리 보호를 위해 계약해지 및 손해배상 청구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이미 확보하고 있는 선수금 8억달러를 유보하는 한편 이를 초과하는 손실에 대한 배상을 청구할 것임을 즈베즈다에 통지했습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선주사의 위법한 계약해지가 근본적 원인"이라면서 "중재를 통해 일방적 계약취소의 위법성을 밝히고 정당한 손해배상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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