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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뉴트리온, 비만치료 전문가 개발 ‘슬림라이트 아몬드곡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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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October 24, 2023, 11:10:48

김주영 전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노하우 담아
체중 감량 및 허리 둘레 감소 임상 통해 확인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디지털 치료기기 연구·개발기업 ㈜바이오뉴트리온(대표이사 김주영)은 초저열량 고단백 대체식인 '슬림라이트 아몬드곡물'을 론칭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이번 제품은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에서 20여년간 비만환자를 치료했던 김주영 대표가 직접 설계한 초저열량 고단백 대체식입니다. 김 대표는 국내 임상예방의학의 권위자로 손 꼽히며 특히 심뇌혈관 질환과 비만, 만성질환에 대한 연구를 활발히 해 왔습니다. 

김 대표는 20여년간 의료현장에서 쌓은 노하우를 담아 비만환자에게 꼭 필요한 영양 성분을 엄선해 체중감량에 효과적인 대체식을 개발했습니다. 

 

김 대표는 해당 제품으로 ‘비만환자에서 단백질 보충 초저열량 대체식의 안전성과 효과’라는 주제로 서울대학교병원과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1년간의 임상 연구를 거쳤습니다. 연구 결과, 단순한 체중감량 이상으로 허리 둘레를 의미 있게 줄여주고 체성분의 긍적적 변화가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슬림라이트 아몬드곡물은 100% 식물성 단백질 성분을 사용해 소화하기 쉽고 흡수가 빠르며 유당 비함유로 속이 불편하지 않은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일반식품이기는 하지만 단백질의 질적인 평가를 나타내는 아미노산 스코어에서 건강기능식품 인정기준(85점)을 훨씬 상회하는 127점을 받았다는 설명입니다.

 

식물성 단백질 외에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D, 아연 등 아홉 가지 주원료를 바탕으로 스물 네 가지 기능성을 포함했습니다. 제품 하나로 근육과 뼈 건강을 비롯해 정상적인 면역기능까지 강화해 영양제로써도 손색 없다는 평입니다. 분말 타입이지만 꼭꼭 씹어먹는 현미 후레이크가 함유돼 있어 질리지 않고 장기간 섭취할 수 있는 것도 장점으로 꼽힙니다. 

 

바이오뉴트리온 관계자는 "슬림라이트 아몬드곡물 외에도 비만도에 따른 개인 맞춤 영양 평가 프로그램과 인공지능 기반의 코칭을 활용하여 체중 조절 및 비알코올 지방간 질환을 관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며 "비알코올 지방간 질환의 위험도를 평가하여 맞춤 영양 처방을 제공하는 디지털 치료기기(닥터코치)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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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운 기자 luck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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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2025.08.13 16:08:5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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