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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FE’ 출시…한정 수량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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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October 12, 2023, 09:10:44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 탑재
삼성닷컴·삼성스토어·쿠팡·11번가 등
18일 판매 예정…가격 11만 9000원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삼성전자[005930]는 강력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 기능과 풍부한 사운드를 제공하는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FE'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갤럭시 버즈 FE 는 화이트와 그라파이트 두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삼성닷컴, 삼성스토어와 쿠팡, 11번가 등 오픈마켓에서 오는 18일 판매 예정입니다. 가격은 11만9000원입니다.

 

삼성전자는 공식 출시에 앞서 '갤럭시 버즈 FE'를 특별한 혜택으로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얼리 버즈' 사전 판매 프로모션을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삼성닷컴에서 진행합니다.

 

'얼리 버즈' 프로모션 구매 고객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됩니다. 해피머니 온라인 1만원 상품권, 갤럭시 버즈 전용 삼성케어 플러스 10% 할인권, 새롭게 선보이는 매일유업 콜라보 버즈 케이스 50% 할인 쿠폰이 제공됩니다. 제품 수령 후 베스트 리뷰어 챌린지에 참여하는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티콘이 제공됩니다.

 

'갤럭시 버즈 FE'는 3개의 마이크를 활용한 빔포밍 기술과 AI 기반의 소음 제거 기술로 통화 시 주변 소음을 구분해 더욱 선명한 통화 음질을 제공합니다.

 

오토 스위치 기능을 탑재해 동일한 삼성계정에서 한번만 페어링하면스마트폰, 태블릿, 워치, TV 등 삼성전자 제품 간 갤럭시 버즈 FE 연결정보를 공유해줍니다. 컨텐츠 시청 중에 스마트폰으로 전화가 걸려오면 자동으로 전환하는 기능을 지원합니다.

 

분실이 잦은 무선이어폰의 특성을 감안해 제품의 위치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스마트싱스 파인드'기능도 제공합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버즈 FE는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강력한 성능과 다양한 편의 기능을 담고도 합리적인 가격을 제공하는 제품"이라면서 "한정 수량으로 진행되는 얼리버즈 프로모션을 통해 다채로운 혜택과 함께 갤럭시 버즈 FE를 가장 먼저 만나 보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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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희 기자 br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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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2024.05.15 09:48:52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상반기 중 전국 아파트 분양 공급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잿값 인상과 지방 미분양 물량 증가,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우려 등으로 분양시장 분위기가 저하되며 저조한 공급실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14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의 계획 대비 공급실적(분양진도율)은 27.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초에 계획된 분양물량의 경우 33만5822가구였으나 9만2954가구만 분양되며 저조한 분양진도율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볼 경우 광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분양진도율이 절반을 넘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의 경우 분양물량으로 계획했던 2만811가구 중 1만1889가구가 기분양되며 분양진도율 57.1%로 전국에서 계획물량 대비 공급실적이 좋은 지역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49.4%), 전북(45.6%), 강원(44.1%)은 분양진도율 40%를 넘기며 비교적 분양속도가 원만한 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39.5%), 인천(34.8%), 전남(33.1%), 대전(31.6%), 충남(31.1%), 경북(28.3%)은 전국 평균을 상회한 수치를 올렸습니다. 경기(26.3%), 경남(22.7%), 충북(21.1%), 부산(16.9%), 서울(13.6%), 대구(12.7%), 세종(0%)은 분양진도율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분양진도율이 낮은 지역은 지역 내 미분양 적체 현상이 장기화 하는 등 공급과잉 우려가 있거나 기분양한 사업지의 청약경쟁률 저조, 지역내 청약대기 수요는 잔존하나 정비사업지별 시행∙시공자 간 공사비 갈등이 커지는 요인 등으로 공급시기 조율이 쉽지 않은 지역들이라고 우리은행 자산관리센터는 전했습니다. 실제 대구와 경기는 지난 3월 기준으로 미분양이 각각 9814가구와 8340가구 적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은 올해 들어 1순위 청약경쟁률이 124.85대 1을 기록할 만큼 청약수요가 풍부하나 분양가 책정을 놓고 갈등하는 정비사업지가 많아 분양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고금리, PF 대출 냉각, 원자재 가격 인상, 미분양 적체 등 여러 요인이 고분양가, 지역별 청약 양극화, 아파트 분양(공급)진도율 저조 문제를 낳고 있다"며 "조만간 여름 분양 비수기가 도래할 예정이라 지역내 청약 대기수요가 상당하더라도 이런저런 요인으로 시원스런 아파트 공급을 단기 기대하기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함 랩장은 "가을 분양 성수기가 도래하기 전까지 청약통장을 손에 들고 분양시장을 바라보는 수분양자의 청약 선택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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