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Distribution 유통

하나투어, ‘가족여행 성지’ 사이판 여행 상품 선봬

URL복사

Tuesday, October 10, 2023, 14:10:24

북마리아나제도 한국인 선호 높아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하나투어(대표 송미선)는 가족 여행지로 따뜻한 날씨와 리조트 휴양, 도심 관광 요소를 갖춘 북마리아나제도의 사이판을 추천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북마리아나제도는 사이판, 티니안, 로타 등 14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곳으로 가족여행 및 골프, 액티비티 목적의 여행객 방문이 늘고 있습니다. 마리아나 관광청에 따르면 지난 2년간 사이판 전체 여행객의 80% 이상이 한국인이며 올해 7월에는 한국인 관광객이 사이판 전체 여행객의 82.2%를 차지했습니다.

 

또 하나투어 사이판 패키지 연령별 예약 데이터 분석 결과 올해 3분기 19세 이하가 22%, 30~49세가 58%를 차지해 주 여행객이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맞춰 하나투어는 가족 여행객을 위한 다양한 사이판 패키지 상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성인2, 아동2 가족전용 사이판 5일 상품은 종합 휴양리조트 사이판 PIC에서 휴식과 각종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지난 8월에는 티니안 데이투어가 포함된 사이판 4일 패키지를 새롭게 출시했습니다. 사이판에서 경비행기로 10분 거리에 있는 티니안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사이판은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내기 좋은 요건을 갖춘 여행지로 매년 인기가 증가하고 있다"며 "북마리아나 제도 내 다양한 섬을 활용한 여행 상품으로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배너

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2024.05.15 09:48:52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상반기 중 전국 아파트 분양 공급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잿값 인상과 지방 미분양 물량 증가,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우려 등으로 분양시장 분위기가 저하되며 저조한 공급실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14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의 계획 대비 공급실적(분양진도율)은 27.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초에 계획된 분양물량의 경우 33만5822가구였으나 9만2954가구만 분양되며 저조한 분양진도율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볼 경우 광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분양진도율이 절반을 넘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의 경우 분양물량으로 계획했던 2만811가구 중 1만1889가구가 기분양되며 분양진도율 57.1%로 전국에서 계획물량 대비 공급실적이 좋은 지역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49.4%), 전북(45.6%), 강원(44.1%)은 분양진도율 40%를 넘기며 비교적 분양속도가 원만한 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39.5%), 인천(34.8%), 전남(33.1%), 대전(31.6%), 충남(31.1%), 경북(28.3%)은 전국 평균을 상회한 수치를 올렸습니다. 경기(26.3%), 경남(22.7%), 충북(21.1%), 부산(16.9%), 서울(13.6%), 대구(12.7%), 세종(0%)은 분양진도율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분양진도율이 낮은 지역은 지역 내 미분양 적체 현상이 장기화 하는 등 공급과잉 우려가 있거나 기분양한 사업지의 청약경쟁률 저조, 지역내 청약대기 수요는 잔존하나 정비사업지별 시행∙시공자 간 공사비 갈등이 커지는 요인 등으로 공급시기 조율이 쉽지 않은 지역들이라고 우리은행 자산관리센터는 전했습니다. 실제 대구와 경기는 지난 3월 기준으로 미분양이 각각 9814가구와 8340가구 적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은 올해 들어 1순위 청약경쟁률이 124.85대 1을 기록할 만큼 청약수요가 풍부하나 분양가 책정을 놓고 갈등하는 정비사업지가 많아 분양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고금리, PF 대출 냉각, 원자재 가격 인상, 미분양 적체 등 여러 요인이 고분양가, 지역별 청약 양극화, 아파트 분양(공급)진도율 저조 문제를 낳고 있다"며 "조만간 여름 분양 비수기가 도래할 예정이라 지역내 청약 대기수요가 상당하더라도 이런저런 요인으로 시원스런 아파트 공급을 단기 기대하기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함 랩장은 "가을 분양 성수기가 도래하기 전까지 청약통장을 손에 들고 분양시장을 바라보는 수분양자의 청약 선택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