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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씨씨 인테리어, 인테리어 성수기 '리모델링·부분시공 패키지'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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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ugust 18, 2023, 16:08:5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이사철, 웨딩 등의 이슈로 인테리어 수요가 증가하는 가을을 앞두고 리모델링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특히 최근에는 전체 시공이 아닌 부분 시공을 통해 이사를 하지 않고도 트렌디한 인테리어로 분위기 전환을 시도할 수 있는 시공 패키지 상품이 출시되며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KCC글라스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는 이같은 추세를 감안해 모든 공간을 일괄 시공하던 일반적인 리모델링 방식 이외에 욕실, 거실, 현관을 비롯한 원하는 부분만 골라 △오가닉(ORGANIC) △소프트(SOFT) △트렌디(TRENDY) 등 세가지 디자인 중 하나를 선택해 부분 시공하는 ‘토털 인테리어 패키지’를 선보였습니다.

 

‘욕실 패키지’는 최고급 이탈리아 포세린 타일을 사용해 욕실 공간을 넓어 보이게 할 뿐 아니라 청소·관리가 쉽도록 했습니다. ‘거실 패키지’는 대리석 패턴의 대형 포세린 타일을 아트월로 활용합니다. 또 품질이 입증된 와이드 규격의 홈씨씨 인테리어 강마루를 사용해 원목의 질감과 디자인을 살렸습니다. 

 

 

‘현관 패키지’는 불소 도료를 채택해 변질없이 사용할 수 있는 초슬림 알루미늄 중문을 시공하며 폼알데하이드 방출량이 적은 ‘E0 등급’의 자재를 사용한 ‘행잉형(hanging·벽걸이)’ 현관장과 내오염성 및 내구성이 뛰어난 포세린 바닥타일도 기본으로 적용됩니다.

 

이외에도 비용·환경에 효율적인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사용한 ‘조명 패키지’와 5종 수납 모듈로 구성된 ‘수납 패키지’도 있습니다.

 

 

토털 인테리어 패키지는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표준화된 시공 프로세스에 따라 시공합니다. 시공 과정에는 본사가 검증한 전문 파트너가 참여하고 상담 접수부터 애프터서비스(AS)까지 시공 전 과정을 직접 관리합니다. 시공 후 1년간 자재 하자에 대해 무상으로 AS도 받을 수 있습니다.

 

패키지 시공과 함께 KCC글라스의 프리미엄 창호인 ‘홈씨씨 윈도우’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 제품은 열 차단 효과가 뛰어난 KCC글라스 고단열 로이유리(에너지 절약형 유리)를 사용했습니다.

 

또한 한층 강화된 다격실 구조와 강철 보강재를 적용했으며 어린이와 노약자 등 누구나 쉽게 여닫을 수 있는 ‘스마트 핸들’과 미세먼지 차단과 방범 기능을 더한 기능성 방충망 등 사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높여주는 다양한 기능의 부자재도 추가했습니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가을 성수기를 앞두고 인테리어를 바꾸고 싶어 하는 고객들의 문의가 지속 증가하는 추세"라며 "앞으로도 홈씨씨 인테리어는 고객들이 원하는 스타일의 인테리어를 안심하고 시공 받을 수 있도록 신뢰도를 기반으로 새 제품을 출시하며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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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식 기자 hspar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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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는 전기차, GM은 픽업…차량 5종 공동 개발 프로그램 발표

현대는 전기차, GM은 픽업…차량 5종 공동 개발 프로그램 발표

2025.08.07 09:38:57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지난해 9월 업무협약을 맺은 현대자동차[005380]와 제네럴 모터스(GM)가 공동 개발하는 5개 차량에 대한 구체적인 청사진이 나왔습니다. 7일 현대차에 따르면, GM과 함께 오는 2028년 첫 출시를 목표로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를 모두 탑재할 수 있는 중남미 시장용 중형 픽업과 소형 픽업, 소형 승용과 소형 SUV 4종과 북미 시장용 전기 상용 밴 등 총 5종의 차세대 차량을 공동 개발할 계획입니다. 이중 가장 빨리 개발한 차종은 2028년에 선보일 방침입니다. 공동 개발 과정에서 GM은 중형 트럭 플랫폼 개발을, 현대차는 소형 차종 및 전기 상용 밴 플랫폼 개발을 각각 주도합니다. 양사는 공통의 차량 플랫폼을 공유하는 동시에 각 브랜드의 정체성에 부합하는 내외장을 개발합니다. 양사는 공동 개발 차량의 양산이 본격화되면 연간 80만 대 이상을 생산 및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호세 무뇨스(Jose Muñoz)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은 "GM과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다양한 세그먼트 영역과 시장에서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더 나은 가치와 선택권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북미 및 남미 시장에서의 양사 간 협력을 바탕으로 고객들이 원하는 아름다운 디자인, 고품질, 안전 지향의 차량과 만족할 만한 기술 등을 더욱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GM의 글로벌 구매 및 공급망 부문 최고 책임자인 실판 아민(Shilpan Amin) 수석 부사장은 "개발 계획을 발표된 차량들은 중남미 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세그먼트와 북미 시장의 상용차 부문을 타겟으로 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GM과 현대차는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 다양한 선택지를 보다 빠르고 낮은 비용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에 공동 개발하는 첫 번째 차량들은 양사가 보유한 상호 보완적 강점과 스케일의 시너지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잘 보여주는 사례"라고 강조했습니다. 양사는 북미 및 남미에서 소재 및 운송, 물류에 관한 공동 소싱 이니셔티브를 추진할 계획이며, 원자재, 부품, 복합 시스템 등 영역에서의 협력도 고려 중에 있습니다. 또한 지속가능한 제조 방식(Sustainable Manufacturing Practices) 실현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탄소저감 강판 분야에서도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현대차와 GM은 지난 해 9월 체결한 업무협략을 토대로 ▲글로벌 시장을 위한 추가 공동 차량 개발 프로그램 및 ▲내연 기관, 하이브리드, 배터리 전기차, 수소 연료 전지 기술을 포함한 파워트레인 시스템 전반에 걸친 협업과 관련해 세부 검토를 지속해 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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