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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넥슨 신작 ‘퍼스트 디센던트’에 HDR10+ 게이밍 기술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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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ugust 21, 2023, 09:08:20

장면 및 프레임 분석해 입체감 및 응답속도 향상
디스플레이 성능 맞0춘 HDR 화질 구현 기능 탑재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삼성전자[005930]는 넥슨(대표 이정헌) 신작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에 게이밍 전용 화질 기술 'HDR10+ 게이밍'을 적용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HDR10+ 게이밍'은 게임 콘텐츠 장면 및 프레임을 분석해 입체감을 높이고 응답속도와 HDR모드 자동 전환 등 편의성을 제공하는 이미지 변환 처리 기술입니다.

 

가변 주사율을 지원해 연결된 디스플레이 성능에 맞춘 HDR 화질을 구현하는 기능도 탑재됐습니다.

 

삼성전자는 HDR10+ 게이밍 기술을 지난 2022년 이후 출시된 7시리즈 이상의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와 120Hz 이상을 지원하는 ▲QLED 70,80시리즈 ▲OLED ▲Neo QLED 등 TV에 적용한 바 있습니다.

 

넥슨은 삼성전자 HDR10+ 게이밍 기술이 적용된 '퍼스트 디센던트'의 오픈 베타 테스트를 9월 19일 시작한다는 계획입니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넥슨이 선보인 3인칭 슈팅 역할수행 게임입니다. 넥슨은 오는 8월 23일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게임스컴 2023의 삼성전자 부스에서 HDR10+ 게이밍이 적용된 '퍼스트 디센던트' 영상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삼성전자는 HDR10+ 생태계 확장을 위해 2018년에 'HDR10+ 테크놀로지'를 설립하고 ▲HDR10+ 인증 ▲로고 프로그램 운영 ▲콘텐츠 제작을 위한 기술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현재 전 세계 155개 회원사가 7000개 이상의 인증 모델을 출시했습니다.

 

김현 넥슨 사업총괄 부사장은 "앞으로도 게임 화질 기술의 발전을 위해 삼성전자와 지속적인 기술 협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용석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삼성전자가 개발한 고화질 영상 표준 기술인 HDR10+ 게이밍 기술이 게임 콘텐츠에 첫 상용화가 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 게임 콘텐츠 업체와도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게임 및 콘텐츠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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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희 기자 br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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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으뜸가전사업’ 동참으로 가전제품 매출 20 이상 증가

삼성전자, ‘으뜸가전사업’ 동참으로 가전제품 매출 20% 이상 증가

2025.09.30 09:27:2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는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가전제품의 판매가 정부의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이하 으뜸가전사업)'에 동참한 지난 2개월간 전년 동기 대비 약 20% 증가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으뜸가전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총괄, 한국에너지공단 주관으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가전제품을 구매할 경우 구매 금액의 10%, 1인당 최대 30만원까지 환급해 주는 사업입니다. 삼성전자는 으뜸가전사업에 맞춰 에너지를 절감하는 AI 기능을 갖춘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가전을 선보이는 한편, 으뜸가전사업에 대한 고객 안내를 강화하고 다양한 구매 혜택도 제공해 왔습니다. 최대 30만원의 정부 환급 혜택과 삼성전자가 제공하는 최대 10% 삼성전자 멤버십 포인트 등 구매 혜택에 더해 고효율 가전 구매로 인한 실질적인 전기료 절감 효과가 소비자 수요를 이끌어 낸 것으로 분석됩니다. 특히, 에어컨·세탁기·냉장고는 기본 성능은 물론 에너지 효율을 높여주는 AI 기능을 갖춰 전기료 절감을 중시하는 소비자 호응을 받았습니다. 고효율 에어컨과 세탁기 판매는 전년보다 20% 이상 늘어났으며 냉장고 판매도 15% 이상 상승했습니다. 이에 7~8월 두 달간 전체 삼성전자 가전 판매 중 '에너지소비효율1등급' 가전 매출이 약 40%를 차지했습니다.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 에어컨은 무풍 모드 사용 시 소비 전력을 최대 90%까지 절약할 수 있고 기존 제습 기능 대비 에너지 사용량을 최대 30%까지 절전해 주는 '쾌적 제습' 기능을 지원합니다.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 세탁건조기는 세탁물 1kg 세탁 시 소비전력량이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최저 기준보다 45% 더 낮으며 'AI 절약모드'로 세탁 시 최대 60%, 건조 시 최대 30%까지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냉장고 모델인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키친핏 맥스' 냉장고에는 'AI 하이브리드 쿨링' 기능이 탑재되어 냉각 효율을 높였습니다. 'AI 하이브리드 쿨링'은 사용 환경을 감지해 상황에 따라 최적의 효율을 내는 냉각 방식으로 에너지를 절약해 줍니다. 김용훈 삼성전자 한국총괄 상무는 "에너지소비효율1등급 제품 중에서도 'AI 가전 3대장'이 높은 에너지효율과 AI 기능을 모두 갖춰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어 판매를 견인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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