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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뉴진스 X J.I.D 협업 ‘제로’ 리믹스 버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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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ne 21, 2023, 17:06:54

4월 뉴진스와 컬래버레이션 곡 ‘ZERO’ 발표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코카콜라는 뮤직 플랫폼 ‘코크 스튜디오’를 통해 K-POP 그룹 ‘뉴진스’와 미국 애틀란타 출신 래퍼 ‘제이아이디(J.I.D)’가 협업한 ‘Zero’ 리믹스 버전을 공개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앞서 코카콜라는 뉴진스와 J.I.D를 포함한 5팀의 아티스트와 함께 코크 스튜디오의 타이틀곡 ‘Be Who You Are(Real Magic)’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뉴진스는 지난 4월 코크 스튜디오와 함께 Zero 곡을 발표했으며 이번에 J.I.D와 협업하게 됐습니다.

 

Zero는 일명 ‘코카콜라 송’을 뉴진스 방식으로 재해석했고 함께 선보인 뮤직비디오는 현재까지 약 1600만회의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코크 스튜디오가 글로벌 타이틀곡 공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인 ‘Zero(J.I.D Remix)’는 코크 스튜디오 플랫폼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조슈아 버크 코카콜라 뮤직&컬처 글로벌 책임자는 "콘텐츠의 핵심은 다양한 장르와 문화적 배경을 지닌 아티스트들이 함께 신선하고 이색적인 사운드를 완성하기 위한 충돌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코카콜라는 코크 스튜디오를 통해 음악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으며 한국을 포함해 미국, 영국, 캐나다, 파키스탄 등 전 세계 각국 아티스트 16팀이 참여했습니다. 오는 9월에는 국내 뮤직 페스티벌 ‘슈퍼팝’의 후원사로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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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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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1.26조원 규모 OLED 기술 투자…2년간 인프라 구축에 집중

LG디스플레이, 1.26조원 규모 OLED 기술 투자…2년간 인프라 구축에 집중

2025.06.17 15:55:28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디스플레이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기술 경쟁력 및 성장기반 강화를 위해 조 단위 규모의 OLED 신기술 투자를 추진합니다. LG디스플레이는 17일 이사회를 열고 OLED 신기술을 위해 1조2600억원을 투자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OLED의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결정이라는 설명입니다. 세부적인 투자 내용은 OLED 신기술을 적용하기 위한 설비 등 인프라 구축입니다. 투자 기간은 이달 17일부터 2027년 6월30일까지 약 2년입니다. 이번 투자는 중장기 시설투자비용(CAPEX) 계획의 일환이며 이번 투자와 별개로 재무구조 개선 노력은 지속할 예정입니다. LG디스플레이는 전 세계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점차 증가하는 OLED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파주 사업장을 중심으로 차세대 OLED 신기술과 관련한 설비 투자를 집중할 계획입니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LCD 시장은 지난해 789억4304만달러(약 112조원) 규모에서 2028년까지 연평균 약 1% 성장에 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반면, OLED는 지난해 533억1057만달러(약 76조원)에서 동기간 5%씩 성장하며 2028년 686억7500만달러(약 100조원)에 달해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에 LG디스플레이는 성장하는 OLED 시장에서 경쟁력 확보를 위해 프리미엄 제품 개발에 집중 투자한다는 전략입니다. 기술이 진화할수록 성능이 좋은 프리미엄 OLED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판단이라는 것이 LG디스플레이의 설명입니다. LG디스플레이는 이번 투자를 통해 차세대 프리미엄 OLED 기술이 적용된 패널과 모듈 인프라 구축에 집중합니다. 안정적인 기술·개발·양산체제와 시장의 수요 등을 검증하고 준비한 투자 결정으로 미래 성장을 위한 동력과 수익성 강화를 동시에 확보할 계획입니다. LG디스플레이의 이번 OLED 투자 결정은 대부분 투자가 집중되는 파주를 비롯한 경기도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OLED 신기술 투자는 중국 광저우 LCD 공장 매각 후 국내에서 진행하는 첫 번째 투자인 만큼 국가 경제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한, 이번 투자는 대규모 직접 설비 투자뿐 아니라 중소 협력업체와의 연계 효과로 인해 간접적인 경제 효과도 기대됩니다. 정동철 LG디스플레이 사장은 "지난해 반전의 기반을 만들었다면 올해는 도약하는 해가 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 하겠다"라며 "LG디스플레이만의 차별화 기술과 제품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고객가치를 제공하고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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