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KT엠모바일(대표 채정호)은 위니아에이드와 손잡고 자급제 단말 구매가를 보상하는 '자급제 보상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자급제 보상 서비스'는 부가 서비스를 18개월간 이용하고 단말 반납 시 구매가의 최대 50%를 현금으로 지급하는 서비스입니다.
해당 상품은 ▲아이폰형(6600원) ▲안드로이드형(8800원) ▲폴더블형(1만2650원) 3종으로 출시됐습니다. 신규 가입 및 기존 유지 고객은 신규 자급 단말 구매 후 90일 이내 가입할 수 있습니다.
KT엠모바일은 "최근 알뜰폰 가입자의 자급제폰 이용률이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알뜰폰 가입자의 자급제폰 활성화를 위해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자급제 보상서비스'는 위니아에이드와 제휴를 통해 진행됩니다. 보상을 받기 위해서는 서비스 가입 18개월 만기 후 3개월 내 전국 위니아에이드 센터와 위니아딤채스테이 직영 매장에 방문해 신청하면 됩니다.
보상은 반납 단말기 보상심사를 거쳐 ▲아이폰형 최대 50% ▲안드로이드형 최대 45% ▲폴더블형 최대 45%를 현금으로 보상합니다.
KT엠모바일은 고객들의 개인정보 유출 우려에 대비하여 반납된 단말에 글로벌 공인 인증된 데이터 삭제 솔루션을 이용해 개인정보를 삭제 처리한다는 방침입니다.
전승배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자급제 현금 보상 서비스로 고객들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구매비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고자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해 드릴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