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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인터넷보험 3종 신규 제휴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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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ly 25, 2016, 10:07:36

트레이닝 프로그램·취미수업·제주 관광 할인 등 제공..암·어린이·정기보험 고객 대상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신한생명(대표 이병찬)은 인터넷으로 보험을 가입하는 고객을 위해 3종의 신규 제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신한생명은 인터넷보험에서 암, 어린이, 정기, 저축, 연금저축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기존의 제휴서비스는 금융 혜택 중심으로 제공했지만, 이번에는 고객의 건강관리 또는 일상생활의 편리함을 더하는데 중점을 뒀다는 게 신한생명의 설명이다.

 

신규 제휴서비스는 인터넷보험을 통해 보험을 가입한 기계약자 또는 신규 계약자라면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다. 해당 제휴서비스는 ▲스마트로프 30% 할인 ▲마일로(MYLO) 블랙 멤버십 회원권 30% 할인 ▲제주도 관광지 입장권 할인이다.

 

먼저 ‘스마트로프’는 줄넘기에 사물 인터넷을 접목한 피트니스 기기이다. 이 제품은 스마트폰(전용 APP 스마트짐)과 연동해 다양한 트레이닝 프로그램으로 체계적인 운동이 가능하다. 이번 제휴를 통해 권장소비자가격의 30% 할인된 금액으로 2개까지 구매할 수 있다.

  

‘마일로 블랙 멤버십’은 300여개의 마일로 프리미엄 파트너 스튜디오를 횟수 제한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운동 종목을 포함해 취미수업도 선택할 수 있으며, 판매가격의 30% 할인된 금액으로 회원권 구매 혜택이 제공된다.

 

마지막으로 제주모바일과 제휴를 통해 제주도 관광지 입장권을 기존 할인율 외에 추가 할인이 적용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존에 제공되고 있는 제휴서비스는 ▲제휴처 고객 보험료 5% 할인 ▲제휴카드 이용고객 보험료 청구할인 서비스 등이 있다.


이에 앞서 신한금융그룹은 마이신한포인트 적립대상을 7개 그룹사로 확대한 통합 리워드 서비스 ‘신한 판(FAN) 클럽’을 지난 6월에 출시했다.


신한생명은 인터넷보험 가입 시 납입한 보험료의 일정 비율을 마이신한포인트로 적립해준다. 또한, 마이신한포인트로 보험료를 납입한 경우 사용한 포인트의 일정 비율을 다시 리필해 주는 등 신한금융그룹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보험 가입 시에도 ‘신한 판(FAN) 클럽’만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신한생명 디지털시너지팀 관계자는 “고객의 건강과 일상생활에 플러스를 더해드리기 위해 3곳과 제휴를 맺고 서비스를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위한 다양하고 실속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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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기 기자 easytrip@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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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평 “NH투자증권 증자, 자본적정성·사업경쟁력·유동성 대응 강화될 것”

한신평 “NH투자증권 증자, 자본적정성·사업경쟁력·유동성 대응 강화될 것”

2025.08.04 17:15:15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신용평가사인 한국신용평가(한신평)이 NH투자증권이 추진중인 유상증자에 대해 "NH투자증권이 자본적정성이 제고되고 사업경쟁력과 유동성 대응능력이 강화될 전망"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이와 관련 NH투자증권은 지난달 31일 6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습니다. 3자배정 방식이며 최대주주인 NH농협금융지주가 전액 인수합니다. 유상증자 목적은 금융당국에 종합투자계좌(IMA) 사업자로 선정되기 위해 자본요건을 충족하기 위한 것입니다. 증자가 이뤄지면 NH투자증권 자기자본은 6월말 현재 7조5000억원에서 8조원 이상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또한 농협금융지주의 NH투자증권 지분율은 57.54%에서 61.9%로 높아집니다. 증자자금은 오는 8일 납입되고 25일에 신주가 상장될 예정입니다. 오지민 한신평 수석연구원은 4일 보고서를 통해 "유상증자로 자기자본 규모가 확대되면 자본적정성 지표가 제고되고,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한 자금은 리테일 대출 재원, IB 비트레이딩 자산 투자재원으로 사용할 계획으로 자본력 개선을 통해 사업경쟁력이 강화될 전망"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유상증자 자금 유입으로 중단기적으로 유동성 대응능력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IMA 인가가 이루어질 경우 발행어음과 달리 장기로 조달이 가능해 수신기반 다변화와 장기성 투자자산과의 유동성 만기 매칭 관점에서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NH투자증권 시장지위, 재무안정성, 증권업권 최고 수준인 현재 최종 신용등급(AA+) 등을 감안할 때 금번 유상증자 결정이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향후 IMA 사업인가 여부와 이익창출력 강화, 시장지위 개선 여부, 재무안정성 관리 수준 등에 대한 중장기적인 모니터링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농협금융지주에 대해서도 "농협금융지주는 6500억원의 투자금액을 회사채 발행 등 외부조달과 보유 현금성자산으로 조달할 전망"이라며 "유상증자를 반영한 농협금융지주의 이중레버리지비율은 2025년 3월말 114.9% 대비 소폭 상승한 117.9%로 예상되는데, 이는 2025년 3월말 은행금융지주 평균 수준 108%를 소폭 상회하는 수준이나 자금투입규모가 자기자본(3월말 현재 36조3000억원) 대비 크지 않기 때문에 농협금융지주의 실질적인 재무안정성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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